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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공부/러시아어

러시아어의 위상


러시아어가 공용어의 지위를 가지고 있는 나라

  러시아: 공용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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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벨라루스어와 함께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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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카자흐어와 함께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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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어와 함께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

러시아어가 많이 쓰이고 있는 나라

다음은 러시아어가 공용어는 아니지만, 많이 쓰이고 있는 나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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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 우크라이나어가 공용어이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러시아어가 많이 통용된다. 크림 자치 공화국에서는 러시아어가 우크라이나어, 크림타타르어와 함께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으며,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러시아어가 많이 쓰이고 있다. 동부와 남부에서는 전에 지역 공식어로 지정되어 있었지만, 소수민족어를 지역 공식어로 인정하는 법률이 폐지되면서 지역공식어지위를 박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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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 트란스니스트리아 가가우지아에선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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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타지크어가 공용어이지만, 러시아어도 널리 사용된다.

러시아어를 쓰는 국제 단체

러시아어를 쓰는 국제 단체는 일단 유엔이 보통이다. 그러나, 유럽 연합도 필요에 따라서는 러시아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서유럽권도 의사 소통을 러시아어로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며, 이는 당시 국제 언어로 러시아어가 널리 쓰였기 때문이였다. 냉전 당시에는 바르샤바 조약 기구도 공식 언어가 러시아어였다. 독립 국가 연합, 상하이 협력 기구  집단 안보 조약 기구, 유라시아 경제 공동체에서도 러시아어가 널리 쓰인다. 러시아어도 영어만큼 국제어 지위를 갖고 있었는데,  대한민국이나 일본 등에서는 이를 모르는 경우도 많다.

공용어의 지위를 가지지 않고 있는 나라

현재 러시아어가 펴져 있지만, 공식 지위를 가지고 있지 않는 나라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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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러시아어는 외국어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약 70%의 인구가 러시아어가 능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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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 러시아어는 외국어의 지위를 가지고 있지만, 소수 민족 언어로 러시아어가 사용되고 있는 것에 따라 러시아어판 유럽 헌장을 비준했다. 러시아어는 약 70%의 인구가 능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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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 러시아어는 외국어의 지위를 가지고 있으나 주민의 55%가 러시아어에 능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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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 러시아어는 외국어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 인구의 약 20%가 러시아어로 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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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 러시아어는 외국어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소련의 영향으로 81.2%의 주민이 러시아어에 능통한데다가, 이들 중 37.5%가 모어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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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 소련의 영향으로 대부분이 러시아어를 할 줄 안다. 리투아니아에서 러시아어 사용 능력은 리투아니아 인구의 78%에 달하는 데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어는 외국어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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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 러시아어는 외국어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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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 러시아어는 외국어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러시아어도 널리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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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 러시아어는 소수 민족의 언어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러시아어가 사회뿐만 아니라 국가 조직에서도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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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 러시아어는 외국어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 소련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러시아어를 할 줄 안다. 대체로 에스토니아 인구의 30%는 러시아어를 모어로 구사하고 많은 에스토니아인들이 러시아어를 제1외국어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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