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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를 열려면

한국에서의 음식장사란~ 그 적나라한 현실


음식점 창업자 절반이 1년을 못넘기고 폐업을 하며, 나머지 30%도 3년 이내 문을 닫는다. 5년 생존율이 20%도 안되는 지옥의 레이스가 한국의 음식장사다.

현재 영업 중인 음식점들은 또 어떠한가. 현업 음식점 50%가 적자 상태이며, 30%는 현상유지이다. 음식점을 하며 수익을 내고 있는 건 나머지 20%가 체 안된다.

한국의 음식점은 대략 60만개라 한다. 83명당 음식점이 하나꼴이다. 미국은 555명당 하나, 일본은 172명당 하나라고 한다. 소득과 소비여력을 따지면 한국은 저 나라들에 비해 더 열악해 진다.

한국의 음식점은 육체노동과 정신노동 두 가지 측면에서 헬조선의 판박이이다. 쉬지 못하고 피곤한 몸으로 마귀같은 손님놈들의 정신적인 압박감을 일년 365일 겪게 된다면, 더해서 수익의 압박까지 곁들여 진다면 으아아~~~ 나 돌아갈래 라고 외치지 않을 수없겠지.


이런 지극히 한국적이고, 일반적인 행태의 정 반대에 서서 다시 한번 요식업을 바라보자!

육체노동 없는, 정신노동 없는 그러면서도 수익의 압박을 느끼지 않는 그런 장사를 하란 말이지.


자 그럼 어떻게 하면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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