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삼겹살튀김 무텃'
무텃은 안주로 나오면 꽤나 호평받을 거 같다.
중간에 껍질에 구멍을 내고 식초를 뿌려준다. 그러면 껍질이 부드럽게 된다. 이런 과정이 없으면 뻗뻗해서 먹기 힘든 부분이 된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태국요리는 색칠을 해놓았습니다.
까이(kai) 태국에서 닭고기를 이르는 말.
까이팟멧마무앙히마판(kai phad med mamuang himaphan) 달콤한 고추 소스로 요리한 태국식 닭고기 땅콩볶음. 중국 음식에 가까우며 닭과 땅콩을 볶아 맛이 좋다.
까이팟킹온(kai phad khing on) 태국식 닭 살코기 생강 볶음.
까이호바이토이(kai ho bai toey) 판단잎(pandan leaves: 열대 허브)으로 감싸 구운 태국식 닭고기 요리. 나뭇잎으로 싸여 있어 향이 좋다.
까프라오(kaphrao) 박하와 비슷한 향이 나는 태국의 향신료.
까피(kapi) 작은 새우를 숙성해 만든 태국 소스.
깽(kaeng) 태국에서 카레와 같이 국물이 적은 음식을 가리키는 말. 까리(karee)와 같은 말로도 쓰인다.
깽댕(kaeng daeng) 붉은 빛이 나는 찌개와 비슷한 태국 음식. 붉은 카레를 넣어 찌개 색깔이 붉다.
깽솜(kaeng som) 새우, 생선, 각종 야채 등을 사용해 만든 태국식 생선찌개. 맵고 신맛이 난다. 팍치를 비롯해 향신료를 많이 쓰지 않기 때문에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다.
깽솜뻿싸(kaeng som ped sa) 달콤하고 신맛 나는 태국식 생선찌개. 한국의 ‘매운탕’과 비슷한 맛을 내는 깽솜 요리.
깽솜팍루엄꿍쏫(kaeng som pak ruam kung sod) 새우와 야채가 들어간 매콤하고 신맛 나는 태국식 수프.
깽쯧(kaeng cued) 고기와 어묵, 야채 등을 넣고 시원하게 끓여낸 태국식 맑은 국.
깽쯧따오후(kaeng cued taohu) 두부를 넣은 태국식 맑은 국.
깽쯧룩찐쁠라(kaeng cued lookchin pla) 어묵을 넣은 태국식 맑은 국.
깽쯧무쌉(kaeng cued moosab) 다진 돼지고기를 넣은 태국식 맑은 국.
깽쯧살라이(kaeng cued salai) 김을 넣은 태국식 맑은 국. 한국의 파래두부국과 비슷하다.
깽쯧운센무쌉(kaeng cued wunsen moosab) 잘게 썬 돼지고기, 야채, 가는 당면이 들어가 태국식 맑은 국(수프).
깽키아우완(kaeng kiaw wan) 태국에서 사용하는 향신료와 요리용 채소를 가득 넣어 독특한 맛을 낸다. 일종의 녹색 카레라고 할 수 있다. 새우를 넣으면 ‘깽키아우완꿍’, 닭고기를 넣으면 ‘깽키아우완까이’라고 한다.
깽키아우완까이(kaeng khiew wan kai) 태국식 닭고기 녹색 카레. 태국에서 사용하는 향신료와 요리용 채소를 가득 넣어 독특한 맛을 낸다.
깽키아우완꿍(kaeng khiew wan kung) 태국식 새우 녹색 카레.
깽키아우완느아(kaeng khiew wan nuea) 태국식 쇠고기 녹색 카레.
깽펫뿌님(kaeng phed poo nim) 게 속살을 섞어 만든 태국식 붉은색 카레.
껭펫뻿양(kaeng phed ped yang) 태국식 구운 오리 카레.
꾸아이띠아우(kuai tiaw) 태국식 쌀국수. 닭고기나 돼지고기 육수에 면을 넣고 말아 먹는 국수다. 쌀국수를 주문할 때는 면 종류와 국수에 넣고 싶은 것을 별도로 주문해야 한다. 국수 판매대에 고기와 면 종류가 전시돼 있으므로 선택하면 된다.
꾸아이띠아우느어뚠(kuai tiaw nuea tun) 태국식 쇠갈비 쌀국수.
꾸아이띠아우느어쏫(kuai tiaw nuea sod) 얇게 저민 태국식 쇠고기 쌀국수.
꿍(kung) 태국에서 새우를 이르는 말.
꿍싸롱(kung sarong) 새우에 소면을 둘러 튀겨낸 태국식 새우튀김. 삶은 국수로 새우를 돌돌 만 다음 기름에 튀긴다. 보기에도 고급스럽고 바삭거리는 씹히는 맛과 새우의 부드럽고 담백한 속살과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다. 먹을 때 국수가 부서져 떨어지므로 손을 받치는 것이 좋다. 고급스러운 애피타이저다.
꿍얏사이(kung yachsai) 태국식 새우튀김.
꿍옵운센(kung ob wunsen) 새우, 게, 버섯, 돼지고기를 깔고 그 위에 양념한 녹두 당면을 얹은 태국 요리.
꿍쯧뺑톳(kung cued pang tod) 태국식 새우튀김. 톳만꿍과 맥주 안주로 좋은 음식. 주재료가 새우(꿍)가 아닌 오징어(빠믁)라면 ‘빠믁쯧뺑톳’이라고 한다.
꿍채남빠(kung che nam pa) 태국식 생새우회. 새우회에 다진 마늘과 매운 고추 다진 양념을 곁들여 먹는다.
꿍톳까띠얌(kung tod kratiam) 대하를 반으로 갈라 간장과 마늘을 넉넉히 넣어 볶아낸 태국 음식.
꿍톳까띠얌프릭(kung tod kratiam phrik) 볶은 마늘과 후추 양념한 태국식 새우 요리. 까띠얌 프릭(kratiam phrik)은 마늘을 후추와 함께 기름에 볶은 양념으로 새우나 생선에 잘 어울린다.
꿍파오(kung phao) 태국식 새우 숯불구이. 해변 음식점에서 맥주 안주로 적당하다.
꿍팟파카나(kung phat pakana) 새우와 청경채를 오이스터 소스에 볶은 태국 요리.
꿍팟퐁까리(kung phat pong karee) 옐로 카레로 볶은 태국식 새우 요리.
꿍팟프릭파우(kung phat prik phao) 매운 고추 소스를 얹은 태국식 새우 요리.
꿍팟프릭파우(kung phat prik phao) 매운 고추 소스를 얹은 태국식 새우 요리.
끄라통통(krathong thong) 조개 모양의 빵 안에 든 옥수수와 잘게 썬 새우와 게 살 태국 요리.
남독마이(namdokmai) 태국 카놈의 하나.
남똑쁠라톳(nam doc pla tod) 달콤한 소스를 곁들인 태국식 생선튀김. 달콤한 소스에 땅콩류의 견과류와 태국 고추(프릭키누)를 넣고 볶아 튀긴 생선 위에 얹어 먹는다.
남쁠라(nam pla) 생선 발효 액젓. 간장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통 프릭 키누를 썰어 넣은 남쁠라를 테이블에 놓는데, 볶음밥이나 덮밥 한 숟가락마다 남쁠라를 조금씩 떠서 먹으면 입맛을 돋운다.
남찜(nam cim) 태국식 소스. 맵고 시고 단맛이 난다.
남프릭(nam phrik) 고추로 만든 태국의 소스.
남프릭씨랏차(nam phrik Sriracha) 태국식 초고추장.
녹남까티(nok nam kati) 람부탄을 곁들인 태국의 코코넛 밀크.
느아(nuea) 태국에서 쇠고기를 이르는 말.
느아팟남만호이(nuea phat namman hoy) 쇠고기 굴 소스 볶음.
느아팟남만호이헷쏫(nuea phat namman hoy hed sod) 굴 소스로 요리한 태국식 쇠고기 버섯볶음. 태국 식당에서 주문할 수 있는 가장 무난한 음식이다.
느어뿌팟퐁까리(nuea poo phat pong kari) 게살만 발라내 볶은 태국 요리.
따크라이(takhrai) 태국 향신료의 하나.
땀카놈찐(tam khanom chin) 솜땀에 비벼주는 태국식 쌀국수. 엄청 맵다.
똠(tom) 찌개와 국을 가리키는 태국 말.
똠얌까이(tom yam kai) 매콤한 태국식 닭고기 수프.
똠얌꿍(tom yam kung) 새우를 넣은 태국식 수프. 태국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로 세계 3대 수프에 꼽힌다. ‘똠얌’은 태국식 매콤한 수프를 뜻하며 ‘꿍’은 새우를 뜻한다. 칠리오일(고추기름), 칠리페이스트, 태국 고추(삐끼누)를 넣어 매콤한 맛을 내며 레몬글라스의 시큼한 맛도 느낄 수 있다.
똠얌루암밋탈레(tom yam ruam mit thale) 매콤하고 다양한 태국식 해물 요리 수프. 일종의 해물찌개. 야채와 생선을 넣고 끓인 얼큰한 찌개. 팍치를 비롯해 향신료를 많이 넣지 않기 때문에 한국인의 입맛에도 맞는다.
똠얌탈레(tom yam thale) 해산물을 넣은 찌개.
똠카까이(tom kha kai) 코코넛 밀크와 매운 태국 고추를 넣은 태국식 닭고기 수프.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한 국물에 레몬그라스, 라임 잎, 생강 등의 야채를 넣어 새콤달콤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란나 탈레(lanna thale) 태국식 해물 쌀국수.
란나(lanna) 걸쭉한 국물이 있는 넓적한 면발의 태국식 볶음 쌀국수.
람부탄(rambutan)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열대 과일의 하나.
람야이(lamyai) 연한 갈색 열매가 포도송이처럼 달린 태국의 열대 과일.
랑삿(lang sad) 갈색의 얇은 껍질이 있는 달걀 모양의 태국 과일.
레라이(re rai) 태국 카놈의 하나. 여러 가지 색으로 물들인 밀가루에 코코넛 밀크를 넣어 국수처럼 만든다.
마나오(manao) 라임을 가리키는 태국 말.
마르키사(markisa)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열대 과일의 하나.
마무앙(mamuang) ‘망고’의 태국어 이름.
마프라오깨오(maphro kaeo) 태국 카놈의 하나. 야자열매로 만든다.
마프라온(maphraoon) 태국 야자의 어린 열매. 음식의 재료로 많이 사용된다.
말라꼬(malako) ‘파파야(papaya)’의 태국 이름.
망쿳(mangkhud) ‘망고스틴(mangosteen)’의 태국 이름.
멧카눈(met khanun) 태국 카놈의 하나. 카눈 씨앗으로 만든다.
무(moo) 돼지고기를 가리키는 태국 말.
무사태(moo satay) 태국의 애피타이저인 꼬치구이. 돼지고기를 꼬치처럼 막대에 끼운 애피타이저 요리. 아기자기한 모양이 일품이다. 무사태는 식사하기 전 애피타이저로, 또는 맥주 안주로는 제격이다. 돼지고기에 배어 있는 땅콩의 고소한 맛과 코코넛 크림의 부드러움, 그리고 카레향이 일품이다. 소스는 따로 나오거나 고기 위에 듬뿍 얹어 나오기도 한다.
미끄롭(mee grob) 달콤하고 새콤한 맛의 바삭거리는 태국식 쌀국수.
바미(bamee) 태국식 달걀 국수. 달걀을 넣어 반죽한 면.
바미까이(bamee kai) 태국식 닭고기 생라면. 생라면이나 태국식 국수를 끓여낸 후 닭고기와 햄, 고추, 야채, 달걀을 얹어 먹는 비빔용 라면.
바미남(bamee nam) 국물 있는 태국 국수.
바이맹락(bai meang lak) 태국 음식에 들어가는 허브의 하나.
바미헹(bamee heng) 태국 볶음 국수. 인스턴트 라면을 끓여낸 후 양념 소스를 넣어서 비벼 먹는 비빔라면의 일종. 인스턴트 라면이나 태국 국수, 어묵, 달걀, 채소, 고추를 넣어 양념간장에 비벼 먹는다.
박소(bakso) 생선이나 쇠고기를 동글동글한 새알처럼 만들어 끓인 수프. 인도네시아식 어묵.
블림빙(blimbing) 태국 열대과일의 하나. 수직으로 자르면 별 모양이 된다.
빠믁텃까띠얌(pa meuk thod kratiam) 오징어를 까지 않은 마늘과 함께 튀긴 태국 음식. 오징어 대신 다른 해산물을 넣어 응용하기도 하는데 마늘의 고소함 때문에 한국인이라면 아이부터 누구나 좋아할만 하다. 약간 달콤 매콤한 소스에 찍어먹는다.
뽀삐아(pho pia) 태국식 애피타이저인 튀김 만두. 뽀삐아는 한국의 만두처럼 속을 만드는데 주재료는 돼지고기나, 닭고기, 또는 게살과 새우 살을 많이 이용한다. 재료는 다져서 미리 볶아두거나 삶아놓는다. 당면은 삶아서 잘게 다지고 버섯과 마늘, 팍치도 잘게 다진 후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후 만두피(spring roll skins)로 터지지 않게 만 후 기름에 튀긴다. 단맛이 나는 칠리소스나 플럼 소스를 찍어 먹는다. 중국의 춘권과 비슷하다.
뽀삐아사보이(pho pia savuey) 자두 소스를 곁들인 태국식 만두 튀김. 쌀로 만든 만두피 속에 각종 야채를 넣은 일종의 스프링 롤이라고 할 수 있다. 뜨끈뜨끈하게 막 튀겨 나온 것을 달콤한 소스에 찍어먹는 맛이 일품이다.
뿌(poo) ‘게’의 태국 말.
뿌능(poo neng) 태국식 게찜.
뿌덩(poo dung) 태국식 게장 무침. 살짝 얼린 게 위에 양념장 등을 얹은 것.
뿌따라이(poo talai) 돼지고기와 함께 삶은 태국식 게살 요리.
뿌옵운센(poo ob wunsen) 게, 돼지고기를 깔고 그 위에 양념한 녹두 당면을 얹은 태국 요리.
뿌짜(poo ca) 게살과 야채를 다져 달걀물이나 빵가루에 묻혀 튀긴 태국 음식. 주로 식사 전에 간단하게 먹는 애피타이저(appetizer)라고 할 수 있다. 태국에서는 주로 꽃모양의 틀에 모양을 만드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모양을 틀을 골라 조금은 색다른 멋을 내는 것도 좋아 보인다. 한국의 튀긴 냉동식품과 비슷하지만 곁들여 나오는 소스의 맛이 색다르다. 소스는 두 가지가 있다. 칠리소스와 플럼 소스다. 이 두 가지 소스 모두 한국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게살 또한 통조림용으로 나온 것도 있고 한국의 슈퍼마켓에서 파는 냉동 게맛살을 잘게 다져 돼지고기와 섞어 먹어도 좋다. 빵가루를 묻혀서 튀긴 것은 바삭한 맛이 있어 좋고 달걀 물을 묻힌 것은 부드럽다. 팍치 냄새를 싫어한다면 팍치를 빼고 만들면 된다. 한국의 돈저냐(동그랑땡) 만드는 법과 비슷하지만 재료를 한 번 찌는 것이 다른 점이다. ‘뿌’는 태국말로 ‘게’를 뜻한다.
뿌텃까띠얌(poo thod kratiam) 태국식 마늘 꽃게 튀김. 맛난 양념에 작은 꽃게의 껍데기가 바삭바삭 씹히는 맛이 가히 일품이다. 반찬뿐만 아니라 맥주 안주로도 좋다.
뿌파오(poo phao) 태국식 게 구이.
뿌팟퐁까리(poo phat pong karee) 옐로 카레로 볶은 태국식 게 요리. 대게를 당분과 달걀이 들어간 카레로 볶은 요리로 시 푸드 레스토랑에서 인기가 높다.
쁠라(pla) 생선을 가리키는 태국 말.
쁠라끄라퐁쌈롯(pla krapong sam rod) 태국식 생선 구이. 맵고 달콤하고 신 소스를 얹어 먹는 생선 구이.
쁠라느아온(pla nuea on) 고추 소스를 얹어 먹는 태국식 생선 튀김.
쁠라능(pla neng) 태국식 생선찜.
쁠라능마나오(pla neng manao) 라임이 들어간 태국식 생선찜. 국물이 개운하다.
쁠라득양(pla d다 yang) 태국식 양념 숯불 메기 구이. 메기 소금구이.
쁠라뚜(pla doo) 등 굽은 다랑어 종으로 소금에 절여 반찬으로 주로 애용되는 생선. 태국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 생선이다.
쁠라랏남프릭파우(pla lat nam phrik phao) 매콤 달콤한 고추장 양념에 구운 태국식 도미 요리. ‘쁠라쌈롯’과 비슷하다. 장어구이 양념에 도미를 구운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양념이 잘 밴 바삭한 겉껍질이 아주 맛있다.
쁠라믁(pla meuk) 오징어를 가리키는 태국 말.
쁠라믁롱쏭(pla meuk long song) 마늘과 후추를 얹은 태국식 오징어튀김.
쁠라믁얏싸이무(pla meuk yat sai moo) 태국식 오징어순대. 오징어 안에 돼지고기와 당면을 넣고 쪄낸 것.
쁠라삐여우완(pla priaw waan) 생선을 프라이팬에 바싹 구운 후 삐여우완 소스(탕수육 소스 맛)를 얹은 태국 요리.
쁠라쌈리(pla sam lee) 망고 소스를 얹어 먹는 생선 튀김 요리.
쁠라촌팟프릭킹(pla chorn phad prik khing) 빨간 카레로 요리한 바삭거리는 태국식 생선구이.
쁠라텃(pla thod) 태국식 생선 튀김.
사테(sate) 꼬치에 끼운 고기를 숯불에 구워 땅콩 소스와 곁들여 먹는 인도네시아 음식.
살락(salak) 인도네시아 열대 과일의 하나.
센렉(sen lek) 중간 굵기의 태국식 쌀국수.
센미(sen mee) 머리카락 같이 가는 태국식 쌀국수.
센야이(sen yai) 태국 쌀국수 요리 중 가장 굵은 쌀국수.
솜땀(som tam) 태국 샐러드의 하나. 덜 익은 파파야를 채 썰어 말린 새우, 작은 게, 마늘, 고추, 후추 등을 넣어 만든다.
솜땀뿌(somtam poo) 게 속살이 들어간 태국식 매운 파파야 샐러드. 게를 넣어 만든 솜땀으로 쏨땀 타이와 요리법이 같다.
솜땀탈레(som tam thale) 해물이 들어간 태국식 매운 파파야 샐러드. 데친 해물 요리로 만든 솜땀.
수끼(suki) 태국식 샤부샤부. 한국의 전골이나 일본식 샤부샤부와 비슷한 음식으로 맑은 육수에 고기, 해산물, 어묵, 야채 등을 넣어 끓인 후 소스에 찍어 먹는다. 육수와 양념은 기본으로 제공되며 넣을 재료는 선택할 수 있다. 다 먹고 난 후에는 남은 국물에 참기름과 밥을 넣어 볶아먹기도 한다.
쏨땀(somtam) 덜 익은 파파야를 채 썰어 생선젓국, 레몬, 고추, 땅콩가루 등을 넣고 돌절구에 찧어 버무리는 태국식 샐러드.
아노니아오댕(khaoniao daeng) 카놈의 하나. 야자유와 설탕을 섞어 익힌 태국식 찹쌀밥.
아한왕(ahan wang) 태국에서 ‘애피타이저’를 이르는 말. 태국에서는 애피타이저를 굳이 주문하지 않아도 된다.
아한타이(ahanthai) 태국 음식을 이르는 말. ‘아한’은 ‘음식, 식사’를 뜻한다.
알루아(alua) 태국 카놈(khanom)의 하나. 밀가루와 코코넛 밀크를 섞어서 만든다.
얌(yam) 태국식 샐러드. 야채와 해산물에 양념과 라임 주스, 생선 젓국, 등을 섞은 것으로 매콤하고 상큼해 입맛을 돋워준다.
얌느아(yam nuea) 쇠고기를 야채와 함께 무친 태국 요리.
얌느아양(yam nuea yang) 태국식 쇠고기 구이 샐러드. ‘얌’은 샐러드, ‘느아’는 쇠고기, ‘양’은 굽는다는 뜻.
얌마마(yam mama) 태국식 라면 볶음. 얌운센(yam wunsen)에 라면을 넣은 면 국수. 인스턴트 태국 라면에 얌운센 야채 요리를 더한 면국수. 야채의 시원한 맛과 라면의 쫄깃함이 어우러진 퓨전 음식.
얌무양(yam mu yang) 그릴에 구운 돼지고기에 타이 허브 소스로 맛을 낸 매콤한 태국 요리.
얌쁠라믁(yam pla meuk) 태국식 매운 오징어 샐러드.
얌운센(yam wunsen) 태국식 쌀국수를 각종 재료와 함께 무친 음식.
얌탈레(yam thale) 태국식 해산물 샐러드.
어쑤언(or-suan) 태국식 굴, 숙주나물, 달걀 철판 볶음. 태국식 ‘굴전’이라고 할 수 있다. 숙주나물을 듬뿍 넣고 녹말가루와 함께 달걀을 섞어 구운 것으로 기름기가 많은 것이 흠이지만 맛이 좋다.
응아(nga) 붉은 털이 나 있는 태국 열대 과일의 하나.
이라(yira) 태국에서 향을 내는 미나릿과 식물을 부르는 이름.
잠부(jambu) 작은 사과처럼 생긴 열대 과일의 하나.
쪽(cok) 태국식 죽. 쌀알이 보이지 않게 끓인 죽에 다진 돼지고기와 내장을 넣은 것.
카놈(khanom) 매운 음식을 먹고 난 후 디저트로 먹는 태국 음식.
카놈쌍카야(khanom sang kaya) 코코넛과 달걀을 넣은 태국식 커스터드. 달콤한 단호박 속에 달콤하고 향기로운 코코넛 밀크를 넣어서 먹는 태국식 디저트.
카놈찐(khanom chin) 태국식 국수 말이. 삶은 국수에 맵지 않은 국물(매운 국물, 고기 국물) 등을 넣어 먹는다. 맵지 않은 국물을 넣어 먹으면 너무 밍밍하고, 매운 국물을 넣어 먹는 것은 카레 향이 난다. 고기 국물은 닭발이나 고기 뼈 육수를 부어 준다.
카레 덮밥: 태국 식 카레는 인도 카레보다는 상대적으로 그 향이 약하지만 그래도 강하며 국물이 많은 편이다.
카오(khao) 태국에서 ‘밥’을 이르는 말.
카오깽(khao kaeng) 태국식 카레 덮밥. 인도식 카레라이스보다는 향이 약하지만 한국식 카레라이스보다는 향이 강하며 국물이 많은 편이다.
카오니아오(khaoniao) 태국식 찹쌀밥. 보통 대나무 용기에 담은 밥을 손으로 먹는다. 보통 대나무 통이나 바나나 잎에 담아내어 한입 크기를 떼어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 먹는다. 주로 솜땀이나 남똑무라고 하는 돼지고기로 만든 요리와 함께 소스에 찍어 먹는다.
카오니아오댕(khaoniao daeng) 카놈(khanom)의 하나. 야자유와 설탕을 섞어 익힌 태국식 찹쌀밥.
카오똠(khao tom) 끓인 밥. 태국 사람들이 아침에 즐겨 먹는 음식. 한국의 죽과 비슷하지만 국처럼 밥과 재료를 넣고 끓인 것으로 밥알이 그대로 남아 있다. ‘아우똠꿍’은 새우을 넣어 끓인 죽이다.
카오랏끄라파오무쌉(khao lat kra phao moo sab) 끄라파오 바질을 넣고 볶은 다진 돼지고기 덮밥.
카오랏끄라파오무쌉카이다우(khao lat kra phao moo sab khai dawoo) 카오랏무쌉에 달걀 프라이를 추가한 태국식 덮밥.
카오랏남프릭파우무(khao lat nam phrik phao moo) 태국식 돼지고기 고추장 볶음 덮밥. 한국의 제육덮밥과 비슷하다.
카오랏남프릭파우빠믁(khao lat nam phrik phao pa meuk) 태국식 오징어 고추장 볶음 덮밥. 한국의 오징어덮밥과 비슷하다.
카오랏무(khao lat moo) 돼지고기 덮밥.
카오랏무쌉(khao lat moo sab) 바질을 넣고 다진 돼지고기를 얹은 태국식 덮밥.
카오랏팟막무(khao lat phad mak moo) 태국식 돼지고기 야채 볶음 덮밥.
카오만까이(khao man kai) 태국식 닭고기덮밥. 육수로 지은 밥 위에 삶은 닭고기를 썰어 얹은 덮밥으로 닭 국물과 된장 소스, 달콤한 소스가 곁들여 나온다. 태국 서민들의 영양식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 사람들이 먹기에는 약간 느끼할 수 있는데 마늘과 고추를 함께 먹으면 먹을 만하다. 고기만 따로 주문할 수도 있으며 닭고기는 젓국 맛이 나는 태국식 남찜 소스에 찍어 먹는다.
카오무댕(khao moo daeng) 붉은색의 태국식 돼지고기 덮밥. 돼지고기를 잘게 썰어 밥과 함께 먹는 태국 음식으로 고기가 약간 달짝지근하다. 달콤한 소스로 맛을 낸 돼지고기 덮밥. 흰 밥 위에 훈제 돼지고기 슬라이스, 소시지, 오이 등을 얹고 그 위에 갈색의 달콤한 소스를 얹어 내온다.
카오쏘이(khao soi) 태국식 튀김 쌀국수. 바삭바삭한 튀김 국수. 치앙마이의 대표 음식이다.
카오쑤어이(khao suai) 태국 쌀밥. 끈기가 없다.
카오카무(khao kha moo) 태국식 돼지족발 덮밥. 달걀이나 돼지고기 튀긴 것(무텃)을 함께먹으면 더욱 맛있다.
카오팟(khao phad) 태국식 볶음밥. ‘카오’는 태국어로 ‘밥’을 의미하며 ‘팟’은 볶음을 뜻한다. 여기에 쇠고기(느아), 새우(꿍), 돼지고기(무), 닭고기(까이), 해산물(탈레) 등 주재료가 되는 고기 이름을 붙이면 다양한 볶음밥의 이름이 된다. 그릇에 담을 때 오이나 양파, 실파 등을 곁들이고 위에는 고수나 고추, 알반대기, 다진 땅콩 등을 뿌려 장식한다.
카오팟까이(khao phad kai) 태국식 닭고기 볶음밥.
카오팟꿍(khao phad kung) 태국식 새우볶음밥. ‘카오’는 ‘밥’, ‘팟’은 ‘볶다’, ‘꿍’은 ‘새우’라는 뜻. 새우 대신 닭고기, 돼지고기, 게 등을 바꿔 볶아가며 응용력을 발휘한다. 카오팟뿌는 게살 볶음밥이다.
카오팟끄라티암(khao phad kra thiam) 마늘 볶음밥.
카오팟끄라프라오까이(khao phad kra phrao kai) 태국식 닭고기 볶음밥.
카오팟무(khao phad moo) 태국식 돼지고기 볶음밥.
카오팟뿌(khao phad poo) 태국식 게살볶음밥.
카오팟사파로드(khao phad sapparod) 신선한 파인애플 과육을 잘게 썰어 밥, 새우, 오징어 등과 한데 볶은 태국식 볶음밥. 달콤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카오팟탈레(khao pad thale) 싱싱한 새우와 오징어, 홍합을 야채와 함께 볶아 타이소를 곁들인 태국식 볶음밥.
카오팟탈레(khao phad thale) 해산물 볶음밥.
카오팟탈레카이다우(khao phad thale khai dawoo) 달걀프라이를 얹은 해산물 볶음밥.
카오팟퐁까리(khao pad pong kari) 태국식 카레 볶음밥. 싱싱한 새우와 게살, 파인애플을 야채와 볶아 태국 카레를 곁들인 볶음밥.
카이(khai) 달걀을 가리키는 태국 말.
카이얏싸이(khai yat sai) 야채에 토마토소스를 넣어 볶아 넣은 태국식 오믈렛.
카이찌아우냄(khai jiaw naem) 새콤한 돼지고기 소시지가 들어간 태국식 오믈렛.
카이찌아우무쌉(khai jiaw moosab) 잘게 썬 돼지고기가 들어간 태국식 오믈렛. 잘게 썬 돼지고기를 넣은 요리가 가장 인기다.
카이찌아우뿌(khai jiaw poo) 게가 들어간 태국식 오믈렛.
케찹마니스(kecap manis) 끈기가 있고 단맛이 나는 인도네시아 간장.
크투팟(ketupat) 코코넛 즙을 넣은 찹쌀을 연한 코코넛 잎에 싸서 찐 인도네시아 음식.
톳만꿍(tod man kung) 태국식 새우튀김. 새우 튀김으로 단맛 나는 꿀과 함께 먹는다.
톳만쁠라크라이(tod man pla krai) 태국식 생선 튀김 케이크. 한국의 생선 어묵 튀김과 비슷하지만 식당마다 그 맛이 다양하다.
투리안(thurian) ‘두리안’의 태국어 이름.
파넹까이(panaeng kai) 카레 소스를 얹은 태국식 닭구이.
파넹느아(panaeng nuea) 카레 소스를 얹은 태국식 쇠고기 구이.
파넹무(panaeng moo) 카레 소스를 얹은 태국식 돼지구이.
파삼롯(pha sam rot) 튀긴 도미에 태국 소스를 곁들인 생선 요리.
파키마우(pa ki mawoo) 태국식 볶음 쌀국수. 넓은 쌀국수에 쇠고기(닭고기) 청경채 타이 칠리소스를 곁들인 국수 요리.
파팡남만호이(pah-phang nam man hoi) 새우와 각종 야채를 타이 소소와 함께 만든 태국 요리.
팍(phak) 태국에서 채소를 이르는 말.
팍치(phak chi) 고수풀. 거의 모든 태국 음식에 양념으로 들어간다.
팟(phat) 태국에서 볶음 요리를 이르는 말.
팟까파우까이무쌉(phat kraphaw kai moo sab) 닭고기를 바질과 함께 볶은 태국식 닭고기덮밥.
팟까파우무쌉(phat kraphaw moo sab) 바질과 함께 볶은 태국식 돼지고기덮밥. 고추와 바질을 넣어 볶은 돼지고기 요리로 특유의 향과 함께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다.
팟쁘리아우완꿍(phat priaw wan kung) 달고 새콤한 맛(탕수육 소스 맛)이 나는 태국식 새우 야채 볶음. 우리나라 탕수육 맛이 나는 야채 새우볶음.
팟삐여우완 탈레(phat priaw waan thale) 새콤달콤한 태국식 해산물 볶음.
팟씨유(phat see eew) 태국식 볶음 국수. 넓은 쌀국수 면을 고기(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 달걀, 야채와 함께 간장 맛이 나는 태국 소스에 볶은 쌀국수. 센렉을 쓰는 팟타이와 달리 보통 이렇게 넣은 면발인 센야이를 쓰며 타마린드(마캄)가 넣지 않기 때문에 새콤한 맛은 없다.
팟씨유까이(phat see eew kai) 닭고기를 넣은 태국식 볶음 쌀국수.
팟씨유무(phat see eew moo) 돼지고기를 넣은 태국식 볶음 쌀국수.
팟씨유쁠라믁(phat see eew pla meuk) 오징어를 넣은 태국식 볶음 쌀국수.
팟씨유탈레(phat see eew thale) 해산물을 넣은 태국식 볶음 쌀국수.
팟타이(phat thai) 태국식 볶음면. 쌀국수에 새우와 달걀 숙주나물 땅콩가루 등을 넣고 양념장에 볶은 태국식 쌀국수. 달콤하고 매콤한 맛이다.
팟타이꿍(phat thai kung) 태국식 새우볶음 국수.
팟팍까이(phat phak kai) 태국식 닭고기 야채 볶음.
팟팍루엄밋(phat pak ruam mit) 태국식 야채볶음. 여러 가지 야채를 넣고 볶은 음식으로 굴 소스를 함께 넣어 담백하고 시원한 맛을 낸다.
팟팍붕파이뎅(phat pakboong faidaeng) 태국식 굴 소스로 요리한 야채 줄기. 볶음밥과 곁들여 먹기 좋은 태국식 야채 줄기 볶음.
팟호이망푸(phat hoi mang pu) 홍합에 칠리, 마늘, 고수를 넣어 만든 태국 요리.
프릭(phrik) 태국에서 고추를 이르는 말.
프릭키누(phrik khi nu) 태국 고추의 하나. 우리나라 고추에 비해 크기가 작고 매운맛이 강하다. 쥐똥 고추. 청양고추처럼 맵다.
한뜨라(hantra) 달걀의 노른자위를 실 모양으로 만들어 덮어씌운 태국 과자.
호목탈레(ho mok thale) 시푸드를 향신료에 곁들여 살짝 익힌 태국 요리. 향이 강해 한국인이 먹기에는 좀 난감하다. 코코넛과 카레로 요리한 일종의 해물찜.
홈댕(hom daeng) 태국 음식에서 향을 내는 재료의 하나.
*태국관광청에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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