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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

중고바이크 구입요령 모음

내 형편상 신형 바이크를 구입하기는 힘들고, 오토바이는 신차 가격이 많이 높게 형성되는 특성에, 별도 구입하는 파츠의 가격이 흐드드한데도 중고가격에는 추가장착된 파츠의 지분이 적게 반영되니, 이렇다면 중고를 구입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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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기판 

회전계와 속도계의 색깔이 심하게 빛이 바랬는지 확인해야합니다. 관리를 자주하지 않은경우나 너무 오래되었을때는 대부분 년식의 영향으로 많이 빛이 바래집니다. 큰 문제가 없으면 상관없지만 판매자의 말은 오래되지않았다고 했는데 빛이바래지면 문제가 있는거겠죠?



2. 보통 오토바이를 보면 두개의 주행거리계기판이 있습니다. 하나는 전체주행거리 하나는 오일을 갈았거나 다른 부품을 갈았을때 확인하는 일일 주행거리가 있습니다. 주행거리 계기판을 돌려보면 0으로 돌아오는지 확인해야합니다. 



3. 대체적으로 요즘 바이크는 대부분 디지털 계기판이지만 년식이 있는 바이크는 대부분 아날로그로 되어있어서 속도계바늘이 잘움직이는지 확인해야합니다. 큰문제가 일어나는건 아니지만 판매자가 이야기 안해줬을경우 확인해서 보상을 받아야합니다. 



4. 핸들부분 : 핸들쪽 보면 많은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을 하나씩 눌러보며 작동을 잘하는지 확인해야합니다. 작동이 되지않는 부분은 판매자에게 조목조목 말해서 내고를하거나 보상을 받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깜빡이,브레이크등, 클락션, 헤드라이트 등등)




5. 메뉴얼 바이크는 기어라는게 있습니다. 수동이죠 발로 밣는 구조입니다. 발로 밣고 기어를 넣으려면 오토바이 핸들 좌측에 보면 클러치가 있습니다. 클러치를 조작해보면서 가볍고 잘 작동하는지확인해야합니다. 초고속으로 회전을 할때 기어가 미끄려져서 중립으로 바뀐다던지 둔하게 윙윙 소리가 나면 기어의 톱니바뀌가 마모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6. 프론트 포크&스티어링 헤드 (앞쇽업 또는 쇼바) 고무가 있는게  아우터 튜브라고하는데 오일이 센 자국이 있다거나 기름이 흐른 자국이 있을경우에는 바로 판매자한테 물어보는게 좋습니다. 정 찝찝하면 구입을 중단해야합니다. 프론트 쇽업 같은 경우에는 운전자의 안전이 걸려있고 굉장히 비싼 고가의 부품이기때문에 그부분의 대해 네고를 해야합니다.



7 엔진 -먼저 측면을 살펴보고 넘어진 흔적이 없는지 살피고 . 밸브커버, 실린더 헤드, 오일 팬 및 엔진 사이드커버에 누유가 없는지, 물방울이 맺혀 있다면 라디에이터에서 새는 것은 아닌지 잘 살펴야 합니다. 시동을 걸어 차가운 상태에서도 따뜻할 때와 마찬가지로 부드럽게 시동이 걸리거 아이들링시에 회전이 안정되어 있는지, 엔진이 너무 뜨겁지 않은지 체크해야합니다.  2스트로크 엔진을 제의하고는 몇 분이 지나도 상당한 연기가 나오거나 포트 부에서 파란 연기를 내뿜으면 엔진이 마모했을 수 있습니다. 또 금속성의 잡음이 들린다면 엔진이 낡았을 경우를 생각할수 있습니다. 



 8. 브레이크 - 브레이크 디스크가 휘었는지 파였는지 깊지는 않은지 확인해야합니다. (브레이크 캘리퍼 틈으로 들여다 봤을 때 2-3mm두께는 남아 있는 것이 좋다) 유압부에 습기가 있으면 오일 누유일 가능성이 큽니다. 드럼 브레이크의 경우에는 브레이크슈가 마모되어있는지 확인해야하구요 브레이크 와이어가 부드럽게할 와이어가 부드럽게 작동하는지 시험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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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연식과 등록연식


* 수입중고오토바이는 제조연식과 등록연식 / 차대번호와 엔진번호를 엄밀히 살펴야한다.



차량점검요령


* 중고 바이크를 구입하고자 할때는 차량의 상태와 성능을 면밀하게 살펴봐야 한다. 

반드시 시운전을 해보고 큰 사고를 경험한 바이크인지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특히 개인간 중고 바이크 매매는 돈을 지불하고 난 후에는 전 소유주에게 일체의 수리를 

청구할 수 없음을 상기하고 결함부위를 찾아 값을 조정해야 한다.



온라인상에서 중고바이크를 구입할 때 주의사항



① 처음 살필 것은 바이크의 상태이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정식적인 절차를 거친 바이크인지, 

그에 해당하는 서 류를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인터넷 공간의 익명성을 악용해 

부적절한 바이크를 매물로 올려놓은 네티즌 들이 간혹 있기 때문이다. 싼맛에 구입을 했지만 

서류가 없어서 등록을 못한다면 아까운 돈만날아간다. 금전 적인 문제도 문제지만 잘못하면 

경찰서에서 연락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신적인 피해는 누가 보상해줄 것인가?


② 상업적인 목적으로 매물을 올린 업자인지 개인이 등록한 매물인지를 알아야한다. 

극소수 일부의 경우 온라인 판매의 헛점을 악용하여 폐차직전의 바이크를 카울과 몇가지 

부속만을 교체한 뒤 정상적인 중고가격을 받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③ 자신이 구입하고자 하는 바이크의 부품이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국산 바이크는 걱 정을 안해도 되지만 수입바잌의 경우는 부품 역시 수입해야하기 때문에 

연식이 오래되면 될수록 부품수급 사 정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④ 매도자의 신상을 정확히 파악 해야한다. 

온라인 상에서의 문제발생이 대부분 돈을 먼저 송금하고 바이크를 받 지 못하는데서 일어난다. 

능하면 직접 만나서 구입해야하고, 부득이하게 먼저 송금을 해야할 경우 

매도자의 신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한다.



개인대개인 거래시



1. 거래시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무작정 시운전하자고 하는 경우 주의 하세요. 

(돈 안주고 가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


2. 신분이 확실한 사람과 되도록이면 거래하세요.


3. 개인간 중고 바이크 매매는 돈을 지불하고 난 후에는 전 소유주에게 일체의 수리를 청구할 수 

없기 때문에 구입결정할때 현장에서 꼼꼼히 살펴보고 만약 결함부위가 있을시에는 소유주에게 

즉시 말하고 금액을 조정해야합니다.


4. 50cc이상은 꼭 받아야할 서류를 다 받아 두세요.


5. 50cc이하는 판매자의 신분을 꼭 확보하시고 거래를 해야합니다. 

(도난품이나 장물일경우 피해를 당할수 있습니다. )


상사와개인 거래시


1. 오토바이상사를 여러군데 다녀보고 결정하세요.같은기종,같은년식 이라도 가격에서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신차 시중가격,중고차 시세표를 대충이라도 확인해보세요.


3. 지나치게 싼 가격에 나온 바이크는 일단 의심하고 꼼꼼히 살펴보세요.


4. 구입할때 서류를 꼭 받아두세요.


5. 최종 구매를 하기전에 시운전을 해 보세요.



1. 외부 점검


1) 전면 :


앞에서 바이크를 살펴 본다. 카울상태, 앞후렌다, 후론트굿션(기름누유), 

켈리퍼(패드마모상태), 림(케스팅의 상태), 브레이크디스크판, 

타이어의 마모상태(측면도 볼것), 라지레이터의 상태, 인죠스트머플러, 언더카울, 윙커.


2) 핸들부위 :


시트에 앉아서 구석 구석 속을 살펴본다. 핸들의 굴절여부, 메타앗세이 작동상태, 카울브라켓, 

마스터시린더, 키(핸들록), 전장스위류작동, 후사경, 연료탱크캡... 특히 그립은 넘어졌을 

경우 가장 먼저 상처가 나는 부분이다.


3) 측면 :


좌우를 다 봐야한다 우선 한쪽씩 나눠 면밀히 살펴본다. 연료탱크상태, 사이드카울상태 

(안쪽도 필히들여다 볼것), 언더카울안쪽, 리어쿳션, 드라이브체인, 화이널드라이브기아 

(대기아) 뒤림(케스팅), 머플러싸이런스(소음기), 스윙암... 스티커가 붙은 자리는 상처난 

부위를 감추기 위한 것인지 살펴본다. 체인상태가 불량하면 관리가 안된 바이크다.


4) 후면 :


뒤로 멀리 물러나 보조자에게 바이크를 똑바로 세우고 있겠금 한 뒤 뒤타이어의 수직각을 

살핀다. 텔라이트, 뒤윙커, 뒤후렌더, 리어카울, 뒤타이어 마모상태.


5) 카울 :


전면 카울의 양쪽 끝은 전도하면 반드시 상처가 나는 부분이다. 상처를 재생했는지 살펴보자.


6) 그립 :


전도되었을 경우 가장 먼저 상처가 나는 부분이지만 레버보다는 그립 끝부분을 살펴보자.


7) 머플러,스텝 :


머플러와 스텝의 상처 역시 전도 경력을 말해준다.


8) 체인 :


체인은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말해준다. 체인이 필요이상으로 늘어나 있다면 

평소 바이크를 험하게 운행했다는 증거이며, 스프로켓도 손상돼 있을 가능성이 많다.


9) 헹거볼트 :


엔진쪽의 볼트는 단순한 전도시에는 건드리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볼트를 풀었던 

흔적이 있다면 엔진수리를 했었다는 증거다. 이런 경우는 대형사고 

또는 엔진에 중대한 결함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다.


10) 스티커 :


어느 한쪽면에 집중적으로 스티커를 붙인 차량이라면 잘 살펴보자. 

특히 불룩 튀어나온 부분에 스티커가 붙어있다면 상처를 가린 것일수 있다.


11) 크랭크커버 :


크랭크케이스 커버도 전도시 상처가 잘나는 부분이므로 자세히 살펴보자.


12) 전륜포크 :


쇽 업소버 전륜 포크가 손상되지 않았는지 자세히 살핀다. 

부품값이 비싸기 때문에 크게 파손 되지 않았다면 교체하지 않는 부분중에 하나다.



2. 엔진 점검


1. 키를 켜서 엔진시동을 걸고 가속시키지 말고 아이들링 상태를 유지하며 엔진 마찰음을 들어본다. 

지나친 파열음이나 간섭소리를 확인한다.


2. 악셀을 불규칙하게 짧게 높혔다 줄였다 반복해보고 반응력을 살핀다.


3. 싸이런스 배기음의 변화를 민감하게 살펴본다. RPM을 아주 서서히 부드럽게 올려가면서 배기음과 

엔진 마찰음을 살펴본다. 경쾌하지 않고 불규칙적인 증상은 좋지 않다.



3. 전장품 점검


키를 켜 엔진은 걸지말고 시그널(윙커)를 좌우로 작동시키고 라이트도 온 시켜본다. 

그 상태에서 뉴트럴 램프의 파란등을 유심히 들여다보면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스톱등을 작동시켜보면 뉴트럴 램프 불빛의 점등밝기가 크게 변하면 

밧테리의 상태가 안좋은 상태이다. 등과 클랙션을 다 점등시켜 확인해 보고 

그 상태에서 셀 보턴을 눌러 스타팅을 재점검해 본다.



4. 차대번호와 엔진번호


중고바이크를 살 때 중요한 점 가운데 하나가 서류관계를 꼼꼼히 살펴 보아야합니다. 

50cc 이상은 사용신고필증이 있는데 신고필증의 프레임번호와 바이크에 있는 번호가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필증에 지운 흔적이 있는 것은 프레임을 교환한 경우도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즉, 이륜차의 차대번호와 각 서류의 차대번호가 일치하는지 반드시 살펴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신고필증의 명의인과 매매계약자가 일치하는지도 확인하여야 합니다.



차대번호와 엔진번호의 위치


필증과 대조해서 번호를 확인 하려면 번호가 어디에 적혀있는지 알아야 할 것입니다.


- 차대번호 : 대부분 핸들과 프레임이 만나는 목부분의 왼쪽이나 오른쪽에 차대번호가 찍혀있다. 

스쿠터는 트렁크를 열면 트렁크를 열면 차대번호가 보이는데 대부분 이곳에 번호가 찍혀있다.


- 엔진번호 : 엔진 번호는 대부분 실린더 뒤쪽에 위치해있다. 

스쿠터의 경우는 보통 킥스타터가 있는 쪽의 미션박스 위에 엔진번호가 있다.


※ 위의 차대번호와 엔진번호의 위치는 일반적인 경우이고. 메이커 및 모델에 따라 위치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 설명서를 보면 번호의 위치가 기술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시운전


일반 매장에서는 독자 시운전은 거의 불가하다. 

가능하면 앞에 타고 주행을 해 보는게 좋은데 양해를 구해 뒤에 보조인을 태우고라도 

시운전을 해 보는게 좋다. 

기어 변속상태, 크럿치의 유격, 브레이크의 작동점검 등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급 스타트를 해보면서 엔진의 마찰음을, 서서히 낮은 톨크로 출발하면서 마찰음을 체크해 본다. 

직선 주행을 하면서 살그머니 핸들을 놓아 차의 쏠림을 확인한다. 

고속보다는 저속에 신경을 써야한다.


※ 저속에 신경써야 하는 이유


대형사고로 엔진과 프레임이 심하게 상했던 바이크는 기종을 불문하고 

필연적으로 공회전이나 저속에서의 떨림이 있다. 

아무리 수리를 잘했다고 해도 처음 출고 당시처럼 고칠 수는 없기 때문에 유심히 살펴보면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초보자들이 구분하기는 매우 어렵다. 저속 주행중에 핸들이 떨린다면 앞바퀴 안의 

베어링 불량 등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차량이 없는 한적한 곳으로 바이크를 가져가 

평탄한 직선 도로에서 주행 해보는 것이다. 이때 핸들에서 양손을 모두 떼고 바이크가 어느 한쪽으로 

기우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 

조금이라도 한쪽 방향으로 쏠린다면 그 바이크는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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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한 관련 서류

 

신차를 구입할 때도 마찬가지지만 중고차량 구매시에는 관련 서류를 더욱 꼼꼼히 확인살펴봐야 한다. 가끔 실수로 인해 차량의 프레임번호(차대번호)가 바뀌는 경우도 있고, 실제 판매자와 서류상 소유주가 다른 사람인 경우도 있다. 그리고 등록서류가 없는 바이크는 무조건 피해야 하니, 서류의 유무와 구비 정도는 중고 거래에서 가장 먼저 따져보아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바이크 거래시 등록 가능한 서류를 받지 못해 무등록 차량이 되거나, 명의 이전을 핑계로 타인의 명의로 등록된 번호판으로 계속 운행이 되는 경우, 바이크의 차대번호와 맞지 않는 서류, 전혀 다른 기종의 서류 등등 나중에 정말 골치아파질수도 있으니 서류 확인은 필수이다. 

2012년 1월 기준으로 50cc 미만의 바이크들도 등록제를 시행 중이다. 이 법령이 시행되고 유예기간이 끝난다면 번호판 미부착 차량의 집중 단속이 벌어질 것은 자명한 일이다. 이에 대비해서라도 지금 자신이 소유한 바이크 서류를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시라. 또한 도로교통법상 바이크를 등록하려면 책임 보험 가입은 필수 사항이다. 이 보험은 연간 갱신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 간혹 시기를 놓쳐 갱신을 하지 않아 과태료를 물거나, 기간이 오래 경과하여 과태료가 보험료보다 싸다는 이유로 추가 가입을 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는 만일의 사고시 자신을 보호해줄 최후의 보호수단이 없는 것이므로 보험 관리도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2 전도의 흔적을 찾아라

바이크는 2바퀴로 태어난 이상 넘어질 수밖에 없는 운명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단순한 제자리 전도인지, 고속에서의 슬립다운 인지는 상처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단순 전도라면 큰 이상이 생기지 않지만 서브 프레임, 시트 레일 같은 곳이 휘어질 정도의 슬립이라면 안정성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 전도 시 레버가 부러지거나 휘고 마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들이 물려있는 곳도 뒤틀려 있을 수 있으니 잘 확인해봐야 한다. 

레버 끝 부분, 핸들 밸런스, 풋 스탭, 기어 체인지 레버, 풋 브레이크 패달, 탠덤 스탭, 프론트 포크 끝 부분, 페어링의 가장 튀어나온 부분 등을 확인해 보면 전도의 흔적이나 파츠의 교환유무를 쉽게 알아챌 수 있다.

 

 

3 사고유무 확인

차량이 넘어졌던 흔적을 찾기란 쉽다. 넘어졌을 경우 으레 지면에 닿을만한 부분을 직접 살펴보거나 손으로 만져보면 된다. 살짝 넘어지더라도 다양한 부분이 지면과 접촉하기에 꼼꼼히 수리 하기는 어려워 흔적은 반드시 남는다. 큰 사고가 났던 경우 순정품으로 전부 교체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수리비의 이유로 비슷한 다른 파츠로 교체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판매자가 고지하는 경우도 있지만 판매자조차도 모르는 경우도 있으니 자신이 사고자 하는 바이크의 순정 상태의 모습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다른 부분과 달리 신품으로 교체된 부분이나, 가열하거나 용접을 새롭게 한 흔적을 찾는 것이 좋다. 특히 헤드램프를 비롯한 차체 앞부분이 다른 부위와 달리 신품으로 교체되었다면 의심해 볼 수도 있다. 충돌 사고를 겪은 차는 주행 중에 미세한 떨림이나 불안정한 차체 움직임을 보일 수가 있으니 구매 전에 시승은 꼭 해보도록 하자. 고기 한 점을 사도 대형 마트에서는 시식을 해보고 사는데 수십에서 수백만 원에 이르는 바이크를 사면서 시승도 안 해보고 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자신이 초보여서 정확한 바이크의 상태를 파악할 수 없다면 바이크를 잘 아는, 입으로만 아는 사람 말고 오랜 라이딩 경력과 다양한 바이크 경험을 가진 사람과 동행해도 좋다. 단, 결정을 내리는 것은 전적으로 본인 책임이니, 남의 말만 듣고 섣불리 사서 남을 원망하는 것도 옳은 일은 아니다. 전문샵의 경우 중고차 점검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니 이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4 타이어

타이어는 트레드의 한계점을 넘으면 반드시 교체를 해야 한다. 갈라지거나 금이가고 있다면 제조일자나, 트레드의 유무를 떠나 사용 한계를 넘어버린 것이다. 타이어에도 유통기한이 있어서 일반적으로 3년 이내에 제조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국내에는 정확한 유통기한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타이어 유통에 관한 기준을 정한 영국의 사례를 보면 3년이내의 제품은 판매가 가능하고 6년 이상 된 제품은 폐기처분하기로 권고하고 있다. 국내 타이어 판매업체의 경우 되도록 국내 생산품은 6개월 이내의 제품을 그리고 수입제품은 통관기간이 길기 때문에 12~24개월 사이의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으로 확인 되었다.

타이어의 제조일자는 다소 난해하게 적혀있지만 알아두면 쉽게 확인 가능하다. 약 가로 3cm 세로 1센티미터 정도의 둥근 패턴 내부에 적힌 4자리의 숫자를 읽으면 되는데 만약 ‘2411’ 이런식으로 적혀있다면 2011년의 24번째 주 즉 2011년 6월말 경에 생산된 제품이라는 뜻이다. 이외에도 타이어에는 화살표로 회전 방향이 정해져 있으며, 사이드 월의 ▲ 표시를 따라 타이어 트레드에 난 볼록 패턴이 눈에 보인다면 교환 시기에 도달한 것이다. 만약 타이어 상태가 정상인데 공기압이 현저하게 눈에 띈다면 타이어의 공기주입구를 확인해보자 공기 주입구 또한 소모품임으로 타이어 교환시 점검하여 함께 교체하는 것이 좋다. 규정공기압을 유지하는 것은 주행컨디션을 향상 시키는 것은 물론 타이어의 수명 또한 연장시키는 방법이다.

 

   

5 에어필터

에어필터는 사람으로 치면 폐와 같은 것이다.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유입하는 곳의 거름망인 셈이기 때문에 에어필터가 오염되어 있다면 제대로 된 공기를 연소실로 보낼 수 없다. 엔진 오일과 마찬가지로 주행 전, 후로 체크해서 청소를 해주거나, 교환을 해줘야 한다. 

이와 함께 에어필터 박스도 균열이 가거나 새는 부분이 없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6 엔진오일

엔진오일은 무조건 비싼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그리고 주행 환경에 맞는 점도의 오일을 사용해 주어야 한다. 엔진 오일은 메이커에서 권장하는 등급과 점도의 오일을 규정치대로 넣어야 한다. 보통 메이커의 교환 권장 주기가 있어 거기에 따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오일 양과 점도를 자주 체크해서 적정 수준을 넘었다면 교체해야 한다. 엔진오일을 거르는 오일필터도 중요한 부분으로 엔진오일 교환 시에 반드시 함께 교체가 이루어져야 한다. 교체주기는 주행거리로 산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계절과 기온이 크게 변하는 시기에도 교체 하는 것이 좋다.

오일 보충식인 2스트로크 엔진의 경우 연료주입과 함께 오일을 함께 주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신경을 많이 쓰지만, 4스트로크(4행정) 방식은 대다수의 라이더가 주행거리만을 확인한다. 하지만 4스트로크 엔진 오일 또한 엔진의 컨디션에 따라 줄어들게 마련이며, 이 부분 또한 주기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엔진오일은 엔진 내부 부품의 마모로 인한 ‘오일오름’, ‘오일내림’ 현상으로 줄어들기도 하며, 눈에 뛰지 않는 누유 부위를 통해 베어나오기도한다. 주행거리 뿐만 아니라 연식에 따른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다.

 

  

7 브레이크 계통

브레이크 패드는 캘리퍼에 있는 상태로는 점검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가끔은 분리해서 살펴보아야 한다. 패드가 조금 남아있다고 하더라도, 브레이크 디스크와의 마찰이나, 캘리퍼 내부에 마모 흔적이 있다면 교환 주기를 놓친 것이다. 브레이크 패드는 항상 균일하게 마모되지 않으므로 윗 부분은 많이 남아있는데 아랫부분은 다 닳아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모든 곳을 골고루 봐줘야 한다. 패드와 더불어 브레이크 디스크도 소모품으로 옆면에 한계 두께가 표시되어 있으므로 한계를 넘었다면 디스크도 교환해 주어야 한다. 하지만 패드만 미리 교환해 준다면 디스크 로터는 꽤 오랫동안 쓸 수 있는 파츠이다. 만일 신품 패드로 교환을 했어도 제동력이 좋아지지 않고 패드의 편 마모가 심하다면 브레이크 캘리퍼가 오래되어 고착된 것일 수도 있으니 캘리퍼 피스톤 씰 등을 교환해 주어야 한다. 브레이크 액 역시 마모되거나 수명을 다하는 경우가 있으니 1만km 정도마다는 교환해주고 100km 정도 주행 후 브레이크 액의 잔량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분해가 어렵다면 브레이크 패드는 외부에서 잔량의 확인이 가능하며 정상 두께의 20%미만이라면 교환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휠 내부에 내장되는 드럼방식의 경우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우므로 유격 조절 장치를 최대한 돌려도 제동력이 발생되지 않을 때를 교체시기로 본다. 디스크 로터의 교환 시기는 로터에 명시된 4.5mm 3mm등의 숫자를 확인하여 정밀 계측후에 교체를 결정한다. 디스크 로터의 두께가 충분히 남아있다고 하더라도 휘어짐이 발생하여 제동력이 불규칙하거나, 진동이 발생할 경우 교체대상이다. 

브레이크액 또한 관리 대상. 기본적으로 육안으로 점검하여 색상이 심하게 변색되었다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디스크와 브레이크 캘리퍼의 과열로 인해 끓어오르거나 수분이 침투되었다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므로 교체해 주어야 한다. 브레이크 액의 규정은 DOT 3, DOT 4, DOT 5로 구분되며 숫자가 높을수록 고성능 이다. 상위 그레이드를 사용해도 문제없으나 규정보다 낮은 그레이드는 사용하면 안 된다.

  

 

8 동력전달 계통

체인과 스프로켓(일명 대, 소 기어)은 구동을 담당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스프로켓 이빨의 상태가 불량하거나 체인이 많이 늘어나 있다면 큰 동력 손실과 소음을 유발하며 최악의 경우 주행 중 끊어지거나 벗겨지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보통 매뉴얼 바이크들은 체인이 늘어난 만큼 텐션 조정이 가능하게 되어 있어 체인 유격도 자주 점검해 주어야할 부분이다. 보통 드라이브 스프로켓(소 기어)의 마모보다 드리븐 스프로켓(대기어)이나, 체인의 마모가 빨리 돌아오므로 대 기어와 체인먼저 교환하고 소 기어는 그냥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3가지는 항상 함께 맞물려 있기 때문에 함께 교환하는 것이 원칙이다. 소기어가 조금 남았다고 체인만 새것으로 교환한다면 낡은 소 기어에 새 체인이 길이들어 원래 수명보다도 현저하게 짧아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9 냉각수

수랭 엔진의 경우 냉각수도 체크해줘야 한다. 냉각수가 모자라면 엔진이 과열로 손상 받을 수 도 있고, 겨울철에 냉각수에 부동액 비율이 낮다면 냉각수 라인이 동파되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4계절용 냉각수가 들어있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알루미늄 라디에터가 장착된 신차상태라면 최대 5년까지 무시해도 좋을 부분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정비 등으로 냉각수를 교체했다면 2년 정도의 주기로 교체를 권장한다. 가장 좋은 것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점검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겨울철 냉각수에 부동액 비율이 낮다고 해서 보조탱크에만 부동액을 보충 할 경우에 완벽한 비율로 섞이지 않아서 동파의 위험이 있으니 전체교환을 권장한다.


 

10 전기계통

바이크는 기본적으로 전기가 필요하다. 엔진이 구동되면서 알터네이터에서 만들어진 전기는 레귤레이터와 렉티파이어를 거쳐 배터리에 담겨지고 다시 점화 케이블로 돌아가 엔진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된다. 야간 주행을 위한 헤드라이트나 방향 지시등, 계기반 등은 모두 전기로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바이크 곳곳에 퍼져있는 전선의 상태도 확인해야한다. 피복이 벗겨지거나 하는 경우에는 합선으로 인한 화재도 발생할 수 있고, 노화로 인한 단선으로 제대로 된 작동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도난경보장치나 HID 그리고 스피커등을 장착했을 경우 기본설계이상의 전기소모가 발생하게 되고 새롭게 추가된 배선은 기본 배선에 비해 진동과 습기등의 외부 영향에 더욱 민감하니 더욱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11 등화장치

요즘에는 수명이 긴 LED가 등화장치 곳곳에 많이 사용되지만 헤드라이트 전구나, 방향 지시등의 전구들도 소모품이다. 전구가 물려있는 소켓도 열을 많이 받는 부분이여서 과열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전구가 정상이라고 해도 소켓도 가끔은 확인해 보아야 한다. 전구 내부의 필라멘트는 육안으로 단선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맨손으로 만질 경우 전구 표면에 묻은 유분이 열에 의해 가열되어 전구가 파손될 수 있으니 교체 시에는 반드시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등화장치와 전구가 정상인데도 점등이 되지 않는다면 차체에 내장된 퓨즈(Fuse)박스를 점검하여 단선된 퓨즈를 교체해야 한다.

 

 

12 배터리

배터리의 경우 기온이 높은 계절에는 큰 상관이 없지만, 기온이 낮아질 경우 배터리의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므로, 최소 1개월에 한번은 전용 충전기를 이용해 완충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장기간 보관할 경우에도 배터리는 자연히 방전된다. 증류수 보충식 타입의 경우 넘어질 경우 배터리액이 외부로 흘러 배선을 비롯한 차체 부식시킬수 있으니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배터리액의 높이를 육안으로 점검하여 줄어든 만큼 규정치로 보충해야 한다. 밀봉식 MF배터리의 경우 배터리액이 외부로 흐를 염려는 없지만 외부에서 유면의 확인과 보충이 불가능해서 컨디션을 확인 하기 어렵다. 전기테스터로 점검하여 일반적으로 11볼트 이하로 전압이 떨어진 경우 충전을 시켜도 회복이 어려운경우가 있으니 이 경우 되도록 교체하는 편이 좋고, 되도록 12볼트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충전은 단시간의 급속 충전보다는 배터리의 용량과 스펙에 따라 저속으로 충전하여 주는 것이 수명연장에 도움이 된다.

  

 

13 케이블

차체 곳곳에 사용된 와이어 타입 케이블도 주기적인 급유가 필요하다. 스테인리스 와이어에 테프론 코팅이 되어 내구성을 늘린 제품도 있지만 이 경우에도 윤활을 해주면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클러치나 스로틀 케이블이 갑자기 끊어지는 경우에는 운행자체가 어려워지므로 더욱 주의를 요한다. 와이어는 대부분 작동이 이루어지는 부근에서 마찰이나 꺾임이 발생해 끊어지므로 양쪽 끝부분을 살펴보는 것이 일반적이면 윤활 또한 이 부분을 통해야 한다. 그렇다고 주기적인 점검은 상당히 귀찮은 작업이므로 작동감이 뻑뻑해져서 움직임이 달라졌다면 윤활작업을 해주는 것이 좋다. WD-40과 같은 휘발성이 강한 제품은 임시방편이라 생각하고, 되도록 좀 더 점도가 높은 윤활유를 사용하는 것이 장기간 컨디션을 유지시키는 방법이다.





*****




 

* 수입중고오토바이는 제조연식과 등록연식 / 차대번호와 엔진번호를 엄밀히 살펴야한다.

 

* 중고 바이크를 구입하고자 할때는 차량의 상태와 성능을 면밀하게 살펴봐야 한다.

  반드시 시운전을 해보고 큰 사고를 경험한 바이크인지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특히 개인간 중고 바이크 매매는 돈을 지불하고 난 후에는 전 소유주에게 일체의 수리를

  청구할 수 없음을 상기하고 결함부위를 찾아 값을 조정해야 한다.



① 처음 살필 것은 바이크의 상태이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정식적인 절차를 거친 바이크인지, 그에 해당하는 서     류를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인터넷 공간의 익명성을 악용해 부적절한 바이크를 매물로 올려놓은 네티즌     들이 간혹 있기 때문이다. 싼맛에 구입을 했지만 서류가 없어서 등록을 못한다면 아까운 돈만날아간다. 금전     적인 문제도 문제지만 잘못하면 경찰서에서 연락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신적인 피해는 누가 보상해줄     것인가?


② 상업적인 목적으로 매물을 올린 업자인지 개인이 등록한 매물인지를 알아야한다. 극소수 일부의 경우 온라인     판매의 헛점을 악용하여 폐차직전의 바이크를 카울과 몇가지 부속만을 교체한 뒤 정상적인 중고가격을 받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③ 자신이 구입하고자 하는 바이크의 부품이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국산 바이크는 걱     정을 안해도 되지만 수입바잌의 경우는 부품 역시 수입해야하기 때문에 연식이 오래되면 될수록 부품수급 사     정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④ 매도자의 신상을 정확히 파악 해야한다. 온라인 상에서의 문제발생이 대부분 돈을 먼저 송금하고 바이크를 받     지 못하는데서 일어난다. 가능하면 직접 만나서 구입해야하고, 부득이하게 먼저 송금을 해야할 경우 매도자의     신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한다.

 


개인대개인 거래시



1. 거래시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무작정 시운전하자고 하는 경우 주의 하세요.

   (돈 안주고 가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


2. 신분이 확실한 사람과 되도록이면 거래하세요.


3. 개인간 중고 바이크 매매는 돈을 지불하고 난 후에는 전 소유주에게 일체의 수리를 청구할 수

   없기  때문에 구입결정할때 현장에서 꼼꼼히 살펴보고 만약 결함부위가 있을시에는 소유주에게

   즉시 말하고  금액을 조정해야합니다.


4. 50cc이상은 꼭 받아야할 서류를 다 받아 두세요.


5. 50cc이하는 판매자의 신분을 꼭 확보하시고 거래를 해야합니다.

   (도난품이나 장물일경우 피해를 당할수 있습니다. )

 

상사와개인 거래시


1. 오토바이상사를 여러군데 다녀보고 결정하세요.같은기종,같은년식 이라도 가격에서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신차 시중가격,중고차 시세표를 대충이라도 확인해보세요.


3. 지나치게 싼 가격에 나온 바이크는 일단 의심하고 꼼꼼히 살펴보세요.


4. 구입할때 서류를 꼭 받아두세요.


5. 최종 구매를 하기전에 시운전을 해 보세요.

 



  1) 전면:



앞에서 바이크를 살펴 본다. 카울상태, 앞후렌다, 후론트굿션(기름누유),

켈리퍼(패드마모상태), 림(케스팅의 상태), 브레이크디스크판,

타이어의 마모상태(측면도 볼것), 라지레이터의 상태, 인죠스트머플러, 언더카울, 윙커.

 


  2) 핸들부위:



시트에 앉아서 구석 구석 속을 살펴본다. 핸들의 굴절여부, 메타앗세이 작동상태, 카울브라켓,

마스터시린더, 키(핸들록), 전장스위류작동, 후사경, 연료탱크캡... 특히 그립은 넘어졌을

경우 가장 먼저 상처가 나는 부분이다.

 


  3) 측면:



좌우를 다 봐야한다 우선 한쪽씩 나눠 면밀히 살펴본다. 연료탱크상태, 사이드카울상태

(안쪽도 필히들여다 볼것), 언더카울안쪽, 리어쿳션, 드라이브체인, 화이널드라이브기아

(대기아) 뒤림(케스팅), 머플러싸이런스(소음기), 스윙암... 스티커가 붙은 자리는 상처난

부위를 감추기 위한 것인지 살펴본다. 체인상태가 불량하면 관리가 안된 바이크다.

 


  4) 후면:



뒤로 멀리 물러나 보조자에게 바이크를 똑바로 세우고 있겠금 한 뒤 뒤타이어의 수직각을

살핀다. 텔라이트, 뒤윙커, 뒤후렌더, 리어카울, 뒤타이어 마모상태.

 


  5) 카울:


전면 카울의 양쪽 끝은 전도하면 반드시 상처가 나는 부분이다. 상처를 재생했는지 살펴보자.

 


  6) 그립:



전도되었을 경우 가장 먼저 상처가 나는 부분이지만 레버보다는 그립 끝부분을 살펴보자.

 


  7) 머플러,스텝:



머플러와 스텝의 상처 역시 전도 경력을 말해준다.

 



  8) 체인:



체인은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말해준다. 체인이 필요이상으로 늘어나 있다면 평소 바이크를 험하게 운행했다는 증거이며, 스프로켓도 손상돼 있을 가능성이 많다.

 



  9) 헹거볼트:



엔진쪽의 볼트는 단순한 전도시에는 건드리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볼트를 풀었던 흔적이 있다면 엔진수리를 했었다는 증거다. 이런 경우는 대형사고 또는 엔진에 중대한 결함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다.

 



 10) 스티커:



어느 한쪽면에 집중적으로 스티커를 붙인 차량이라면 잘 살펴보자. 특히 불룩 튀어나온 부분에 스티커가 붙어있다면 상처를 가린 것일수 있다.

 



 11) 크랭크커버:



크랭크케이스 커버도 전도시 상처가 잘나는 부분이므로 자세히 살펴보자. 


 



 12) 전륜포크:



쇽 업소버 전륜 포크가 손상되지 않았는지 자세히 살핀다. 부품값이 비싸기 때문에 크게 파손 되지 않았다면 교체하지 않는 부분중에 하나다.

 


 


  1. 키를 켜서 엔진시동을 걸고 가속시키지 말고 아이들링 상태를 유지하며 엔진 마찰음을 들어본다.

     지나친 파열음이나 간섭소리를 확인한다.


  2. 악셀을 불규칙하게 짧게 높혔다 줄였다 반복해보고 반응력을 살핀다.


  3. 싸이런스 배기음의 변화를 민감하게 살펴본다. RPM을 아주 서서히 부드럽게 올려가면서 배기음과

     엔진 마찰음을 살펴본다. 경쾌하지 않고 불규칙적인 증상은 좋지 않다. 

 

 



     키를 켜 엔진은 걸지말고 시그널(윙커)를 좌우로 작동시키고 라이트도 온 시켜본다. 그 상태에서 뉴트럴

     램프의 파란등을 유심히 들여다보면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스톱등을 작동시켜보면 뉴트럴 램프 불빛의

     점등밝기가 크게 변하면 밧테리의 상태가 안좋은 상태이다. 등과 클랙션을 다 점등시켜 확인해 보고

     그 상태에서 셀 보턴을 눌러 스타팅을 재점검해 본다.

 


 

    중고바이크를 살 때 중요한 점 가운데 하나가 서류관계를 꼼꼼히 살펴 보아야합니다. 50cc 이상은

    사용신고필증이 있는데 신고필증의 프레임번호와 바이크에 있는 번호가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필증에

    지운 흔적이 있는 것은 프레임을 교환한 경우도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즉, 이륜차의 차대번호와

    각 서류의 차대번호가 일치하는지 반드시 살펴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신고필증의 명의인과

    매매계약자가 일치하는지도 확인하여야 합니



    차대번호와 엔진번호의 위치


      필증과 대조해서 번호를 확인 하려면 번호가 어디에 적혀있는지 알아야 할 것입니다.


      - 차대번호 : 대부분 핸들과 프레임이 만나는 목부분의 왼쪽이나 오른쪽에 차대번호가 찍혀있다.

                       스쿠터는 트렁크를 열면 트렁크를 열면 차대번호가 보이는데 대부분 이곳에 번호가 찍혀있다.


      - 엔진번호 : 엔진 번호는 대부분 실린더 뒤쪽에 위치해있다.

                       스쿠터의 경우는 보통 킥스타터가 있는 쪽의 미션박스 위에 엔진번호가 있다.


    ※ 위의 차대번호와 엔진번호의 위치는 일반적인 경우이고. 메이커 및 모델에 따라 위치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 설명서를 보면 번호의 위치가 기술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매장에서는 독자 시운전은 거의 불가하다. 가능하면 앞에 타고 주행을 해 보는게 좋은데 양해를

    구해 뒤에 보조인을 태우고라도 시운전을 해 보는게 좋다. 기어 변속상태, 크럿치의 유격, 브레이크의

    작동점검 등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급 스타트를 해보면서 엔진의 마찰음을, 서서히 낮은

    톨크로 출발하면서 마찰음을 체크해 본다. 직선 주행을 하면서  살그머니 핸들을 놓아 차의 쏠림을 확인한다.

    고속보다는 저속에 신경을 써야한다.


    ※ 저속에 신경써야 하는 이유


    - 대형사고로 엔진과 프레임이 심하게 상했던 바이크는 기종을 불문하고 필연적으로 공회전이나 저속에서의       떨림이 있다. 아무리 수리를 잘했다고 해도 처음 출고 당시처럼 고칠 수는 없기 때문에 유심히 살펴보면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초보자들이 구분하기는 매우 어렵다. 저속 주행중에 핸들이 떨린다면 앞바퀴 안의

      베어링 불량 등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차량이 없는 한적한 곳으로 바이크를 가져가

      평탄한 직선 도로에서 주행 해보는 것이다. 이때 핸들에서 양손을 모두 떼고 바이크가 어느 한쪽으로

      기우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 조금이라도 한쪽 방향으로 쏠린다면 그 바이크는 피하는 것이 좋다.


 



   ① 오토바이를 운행해보자고 하면서 곧바로 달아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② 잔금은 며칠후에 지급하겠다고 한 후 대금지급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계약서를 작성하셔야 피해가 없습니다.


   ③ 시험운행중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전한 장소에서 시험운행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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