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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얀에서 보내준 '클라리노 YCN-K5' 테스트 해보다

초기에 구입한 YCN-K5의 불량문제로 얀에서 새로 보내준 검정색 YCN-K5



일단 낮은 C와 B음의 문제는 해결된 듯 보였다.



두 YCN-K5. 아래는 불량이었던 처음 것. 위는 검정색 새로 온 YCN-K5





맨 위부터, 새로온 YCN-K5, 두번째는 기존의 YCN-K5, 세번째는 KUNATH의 클라리노, 네번째는 내가 만든 샬뤼모.



각 순서대로 스케일을 들어보도록 하자.

각 사운드는 동일한 거리, 동일한 시간, 동일한 리코더로 녹음하였다.


 


 ◀ 새로온 YCN-K5 스케일


 


 ◀ 이전 YCN-K5 스케일


 


 ◀ Kunath 스케일


 

 ◀ 내가 만든 샬뤼모 스케일. 리드가 조금 깨져서 소리가 갈라진다. 양해


 


 ◀ 새로온 YCN-K5 연주. 클라리노의 운지공과 운지법, 호흡이 익숙하지 않아 듣기에 불편하더라도 양해



일단 새로온 YCN-K5는 이전의 YCN-K5에 비해 많이 개선이 되었다. 다만 호흡이 정음으로 전환되는 효율이 너무 낮다. 이말은 소리내기가 그만큼 힘들다는 의미이고 청량한 소리를 내기 힘들다는 의미가 된다. 일반 연주는 무난하지만 좋은 연주를 하기에는 어려운 악기라는 의미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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