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쿠하치 Shakuhachi
같은 5홀 악기임에도 단소는 세계 전통악기계에 존재 자체가 없지만 일본의 샤쿠하치는 단소와는 전혀 다른 대접을 받고있다.
단소가 초딩들의 교재악기가 된 시점부터 이미 단소의 생명은 끝났다고 봐야한다. 리코더가 초딩의 교재악기가 되고난 후 가치가 급락했듯 단소의 생명은 끝났다. 오카리나도 그 뒤를 따르고 있으니 외롭지는 않겠네.
중국의 Xiao가 중국 대중의 지지를 받고 있는데 반해 한국의 단소는 어떠하냐... 그리 따지면 Dizi와 대금의 상황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미 죽은 악기인 대금에 신비주의의 금칠이나 해대는 한국 국악계. 부끄럽지 않을까... 부끄러움을 모른다면 후안무치인거고...
중국에 주문하면 80불 정도, 일본에 주문하면 400불 정도...
시골에 이사가면 20대 때 단소 만들던 느낌으로 자작도 생각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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