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영화 '판도라' 보고오다



원전사고 영화, 판도라를 보고왔다.

스토리는 한국영화답게 단순하다. 그리고 뻔한 수순으로 눈물샘을 자극한다.

스토리를 조금만 더 진중하고 깊게가고 감성자극은 조금 절제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첫 폭발신의 CG가 상당히 어설프다. 노력부족인가 자금부족인가 모르겠다.

눈물샘 자극은 성공적이다. 하지만 그렇기에 보고난 후 길게 이어질 여운 따위는 없다. 

원전과 국가의 시스템, 한국인의 의식에 대해 고민해 본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몸무게  (0) 2016.12.18
써멀그리스(thermal grease) 구입하다  (0) 2016.12.16
오므론 혈압계가 도착하다  (0) 2016.11.23
거제향기 어간장이 도착하다  (0) 2016.11.23
반건조오징어와 양꼬치 도착하다  (0) 2016.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