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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비즈니스

5/22일자 우즈베키스탄 길거리 환율


3개월도 안되어 달러당 1,000숨이 올랐다.

10,000달러를 가지고 있는 현지인의 재산가치가 7000만숨에서 8100만숨으로 껑충 뛰었다는 의미다.

우즈벡의 상황을 몰라서 왜 이렇게 환율이 오르고 있는지 정확한 이유가 불분명하다.

새로이 10,000숨 지폐가 시중에 나온 상태이거도 이런 상황의 원인 중 하나일 수있다.

시중의 물가나 화폐가치에 비해 지폐단위가 너무 낮아 경제활동에 상당한 문제가 있었고, 금융거래가 활성화 되지 못하고 화폐량을 항상 빠듯하게 운영하다보니 지폐자체의 통화량이 항상 부족했다. 

현재 5천숨 지폐가 발행된 이후 1만숨 지폐가 새롭게 발행되었다. 확실히 인플레이션의 이유가 될 수있는 조치들이다.


현재의 추세로 본다면 올 연말쯤에는 연말이라는 특수성으로 1달러가 1만숨을 돌파하는게 아닐가 조심스럽게 예상해 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