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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럴 때 결혼을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

꼬맹이가 점프를 하도해서 소파가 고장났다.

그래서 버려야 하는데 엘리베이터 없는 5층이다.

계단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내 스펙으로는 불가능 하겠지


우리 마누라 낑낑대면서 도와주는데 아 이 찡함이란...

정말 결혼을 잘 했다 싶다.

도와줘서 그랬고, 남편을 위하는 마음에 또 그랬다.

나도 좀더 잘해줘야 겠다는 다짐!


대용량쓰레기 버리는데 6천원 들었다

쓰레기딱지는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프린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