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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How?

모델에서 변호사가 된 이진영

농구선수→부상→슈퍼모델 대상→사법시험 합격→변호사


기사출처: http://1boon.daum.net/jobsN/599549b66a8e510001595e12


<기사일부 발췌>


이진영도 예외가 아니었다. 여러 곳에서 연예계의 '러브콜'을 받았다. 180㎝의 큰 키, 조막만한 얼굴, 서구적인 몸매와 마스크로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다.

 


  

" 살 빼고 워킹 연습하는 등 노력을 했다고는 하지만, 키와 외모라는 타고난 것만으로 평생을 살아가도 괜찮은 걸까하는 고민이 들었습니다. "

 

"모델 활동을 하며 억울한 상황들을 경험한 뒤, 나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습니다.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대항하는 방법을 알아야 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법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한 번 시작했으니까 포기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돌이켜보면 힘들었던 모델 활동의 기억이 한편으로는 힘이 됐던 것 같습니다."

 


 

 

“변호사 활동을 열심히 하며 계속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올해나 내년쯤 피트니스 대회 출전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제가 도전하는 모습을 보며 다른 사람들도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 아마 연예계의 길을 갔다면 지금처럼 주위를 둘러보고 다른 사람들을 도와줘야겠다는 마음을 갖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