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코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즈벡에서 발견한 지굴리 - 내 취향의 저격자여 내 첫차는 티코였다.아마 96년 이었나 기억이 잘 안나네. 어쨌든 41마력.. 400만원정도 할부 왕창 끼고 샀다.밴형이 아닌 거 중에 가장 저렴한 모델이었다. SE모델이었나 그랬다.연비가 공식적으로 24.1키로 정도 나왔으니 당시에 L당 휘발유 가격이 500~600원정도 였는걸 기억하면 ... 몇 년 전인가 티코를 다시 가지고 싶어서 중고차로 알아보다가 그만 둔 적이 있었다. 나는 사진과 같이 내가 몰았던 모델이 아니면 관심이 없었는데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우즈베키스탄에 갔을 때 놀란 거 중에 하나가 대우차가 너무 많다는 거였다. 지금은 지엠으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중앙아시아 유일의 자동차 공장인 대우자동차가 그곳에 있으니 당연한 사실일지도...... 나의 첫 차였던 티코도 심심찮게 볼 수가 있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