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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유플러스tv 애프터서비스 받다

유플러스tv를 이용한다.

귀찮은걸 싫어해서 그런지 리모콘의 문제나 게이트웨이에 문제가 있어도 그냥 참고 견뎠는데 추석연휴를 겪고 보니 인내가 바닥나서 결국 애프터서비스를 받았다.

리모콘과 게이트웨이를 새제품으로 교환받았다.

리모콘의 증상은 인식불능, 채널점프, 오작동 등 많은 문제가 있었고 물론 잘 될때는 잘 되었지만, 게이트웨이의 경우 전원부에 문제가 있어서 내 공유기를 대신 사용하고 있었다.

리모콘을 교체하니 신세계가 열리는 느낌이다. 병원이 무서워서 아파도 참고 있다가 병원가서 이빨을 치료하고 난 후의 그런 느낌과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게이트웨이는 바꾸고 나서도 그냥 내 공유기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교훈은, 무슨 문제가 있을 때는 즉시 해결하려고 노력하자. 고름이 피 되는거 아니라고 했다. 작은 문제는 언젠가 큰 문제를 유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