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추억은 추억보정의 효과로 아련함과 그리움으로 남아있다.
예전이 참으로 그립기도 하고, 돌아가신 부모님이 보고싶기도 하고, 지난 세월이 후회되기도 하고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꿈꿔보기도 하지만..
그 시절은 이제 불완전한 기억속에서 점점 사라져가고, 놀랍게도 현재의 내 옆에는 아내와 아이가 있으니 다가오는 미래가 또 얼마나 기대가 되는가.
먼 훗날 미래의 내가 2017년 지금의 나를 추억하며 그때는 아름다웠었노라고 말할 수 있게 되기를....
1990년대의 서울
1980년대의 서울
1970년대의 서울
1968년의 서울(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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