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발표되고 막 새로 전시된 노트8을 시험해 보고 왔다.
v20을 쓰는 내 입장에선 신세계 체험이라고 할까...
엘지핸드폰을 쓰다가 삼성 신형 폰을 만져보면 어떻게 이렇게 차이가 날 수있을까 의아해 진다.
미끈미끈해 불편한 파지느낌과 측면 버튼의 조작성이 엘지에 비해 떨어질 뿐, 모든 면에서 월등히, 반박 불가능할 정도로 뛰어나다.
카메라의 편의 부가기능과 화질, 밝기, 2배줌, 듀얼카메라에 모두 적용된 OIS, 펜의 기능, 번역, 빅스비, 메모리스피드, 히든홈버튼의 응답성, 카메라전환딜레이타임 등, 이런걸 보면 한마디로 내가 쓰고있는 엘지 v20은사운드만 좋은 쓰레기급이랄까...
카메라기능에 핀터레스트를 통한 유사 이미지검색 기능을 집어 넣는 등.. 와우 감탄이 나오는 기능이 너무 많아서 약간 감동적이라고나 할까. 내가 g3부터 v20까지 너무 엘지에게 고문을 당하다 보니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까지 생긴다
하지만 v20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결국 녹음사운드 때문이다. 하만을 인수한 이후에 나온 이번 노트8은 어떤지 체크 못했지만 여태까지 녹음의 질은 v20이 압도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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