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다리모양 따라하는 우리 딸
오늘도 딸을 보며 화이팅 한다.
딸을 키우는데 그렇게 거창한 계획이 있는 건 아니다.
주위에 조언해줄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맨땅에 헤딩하듯이 온갖 시행착오는 다하며 키우고 있지만...
그저 건강하게 아빠가 지어준 이름처럼 항상 웃으면서 사는 인생이 될 수있었으면 하는 바램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아빠의 어설픈 계획은 일단 금전적으로 지금보다는 여유가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좀 느린 세상에서 조금만 빠르게 살 계획인거다. 지금은 이래저래 야간급행열차처럼 살고 있어 숨이차다.
이래서야 몇 년내로 한국을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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