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낚시를 준비하는 이유는 이렇다.
(오토바이/도보) 여행 중간에 흐르는 강물이 있다면 가장 쉽게 할 수있는게 피리낚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피리낚시는 고여있는 물이 아니기 때문에 내 취향과도 맞고(어떤 자료에는 고여있는 곳에서도 한다고 나오기는 하는데), 또 잠시 스쳐지나가는 곳에서 나그네가 짬을 내서 하기에는 가장 좋은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물론 어렸을적 했던 추억의 낚시이기도 하고.....
아래는 인터넷에서 긁어온 자료들
-----------------------------------------------------------------------
《재물보》에는 조어(鰷魚), 《난호어목지》에는 필암어(畢巖魚)라 하여 형태를 설명하였으며, 산란기에 미적색의 혼인색을 띤 수컷을 ‘불거지’라 하여 적새어(赤鰓魚)로 기록하고 있다. 전북, 충남에서는 피리, 피래미, 피라지라 불린다.
몸길이 8∼12cm이다. 몸은 길고 날씬하며 옆으로 납작하다. 옆줄은 배쪽으로 많이 쳐져 있다. 비늘은 큰 육각형으로 수정 광택이 있으며 꼭대기 가장자리와 밑 언저리의 중앙은 솟아올라 있다. 뒷지느러미는 매우 크며, 생식 시기가 되면 유난히 붉은빛을 띠며 수컷이 더욱 뚜렷하다. 몸빛깔은 등쪽이 청갈색이고 옆구리와 배쪽은 은백색을 띤다. 옆구리와 배쪽 사이에는 붉은빛이 서로 질러 있고 옆구리에는 불규칙한 암청색의 가로띠가 10∼13줄 있다. 어릴 때에는 이 가로띠가 분명하지 않은 것도 있다. 산란기에 수컷은 화려한 혼인색을 나타내어, 등은 청록빛을, 주둥이, 머리, 지느러미는 붉은빛을 띠며 옆구리에는 분홍색의 무늬가 나타난다.
하천 중류와 하류의 여울에 주로 서식한다. 2급수에 주로 살지만, 내성이 강하여 3급수에서도 잘 견딘다. 주로 돌이나 모래에 붙어 사는 미생물을 먹지만, 물에서 사는 곤충도 먹는다. 산란기는 6∼8월이며, 물살이 느리고 모래나 자갈이 깔린 곳에 지름 30∼50cm의 산란장을 만들고 암컷과 수컷이 함께 들어가 30초 동안에 알을 낳는다. 암컷이 알을 보호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민물고기의 먹이가 되기도 한다.
낚시로 잡거나, 그물을 던져서 잡는다. 여름이 제철이다.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잡어로 취급받기도 한다. 뼈가 연하여 요리법이 다양하지는 않으며, 비늘을 긁어내고 찜을 하거나, 매운탕, 튀김 등으로 먹는다.
-----------------------------------------------------------------------
견지로 피리를 낚는법과
X파리 털낚시외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계류에서 가능한 낚시죠.
털바늘낚시는 개울이나 계곡에서
술먹고 놀다가 한번씩가서 고기를 회수해 오면 됩니다.
그외에 저수지에서도 사용 가능한 가족단위의 보편적인 방법을 말씀드리면
먼저 릴낚시가 있어야 합니다.
낚시점에 피라미낚시용으로 바늘이 5개 달리고 엄지손가락들어갈 정도의
쇠로된 망이 달린게 있습니다.
이게 짱입니다.
떡밥하나 사셔서 물에섞어 뭉쳐서 철망에 집어넣고
전방을 훑어 보고 피라미가 튀는곳에 던집니다.
적당히 가라안힌후 천천히 감아들입니다.
고기가 무는 느낌이 나면 낙싯대끝을 살짝 잡아챕니다.
운좋으면 바늘에 5마리가 다 잡혀올때도 있습니다.
-----------------------------------------------------------------------
16절지 절반접은 크기에 피라미그림 그려져있고 털달린작은바늘이 많은것이
낚시점에 팝니다. 그것의 이름은 "피라미낚시"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긴 낚시줄에 한뼘간격으로 털달린 바늘이 달려있습니다.
사진 보시죠.
위의 사진처럼 수심은 조금 얕지만 물살이 흐르는 강...
강가에 서 있다고 생각하시고 물깊이보다 조금더 긴 막대기를 물바닥에
꽂아두시고 혹시모르니까 흘러내려가지 않게 돌맹이로 막대기 주위를안움직이게
해두세요.
그리고 꽂은 막대기에 준비해온 피라미낚시의 봉투를 개봉하시고
그것을 쫙 펴보시면 줄끝에 막대기에 묶을수 있게끔의 길이가 있습니다.
그 부분을 막대기에 묶고 반대편 줄의 끝을 잡고 강을 가로질러
반대편으로 가세요.
그리고 줄이 다 풀리는 부분에 막대기를 꽂아두시고
처음에 묶으신것처럼 묶어주세요.
중요한건 줄을 양쪽끝에 다 묶으실때는 털바늘(파리처럼생겼음,물고기에게
파리처럼 보이게 해서 수면에 떠있는 파리로 착각하게끔)이 물수면위로
올라오게 하셔서 파리처럼생긴 털미끼가 수면에 떠있는것처럼 보이게끔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하려면 묶을때 수면보다 약간 한뼘정도 높게 양쪽 막대기에
줄을 묶으시면 되겠죠?
그림이 없어서 안타깝네요.
피라미 낚시는 준비가 매우간단하고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여행갔을때
재미로 하기에는 좋습니다.
그만큼 간편하고 방법또한 쉬워서 강가에 위치한 행락객들을 상대로
파는 슈퍼형낚시점이나 혹은 슈퍼같은데서 팔고 있습니다.
거기서 물어보셔도 상관없을정도로 간단하죠.
준비할것은 없으며 방법또한 위에 말씀드린 방법이 가장 많이 쓰입니다.
-----------------------------------------------------------------------
피리낚시자료: http://cafe.naver.com/ksm60111/310859
낚시라는것이 본래 가족들과 함께하는것도 좋지만, 때론 위험하고
아이들이 지루해하는것 떄문에 홀로 혹은 마음맞는 분들과 출조
하는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 피리낚시는 방법도 쉽고 금방금방
입질이 오고 승부가 나기 때문에 아이들도 좋아하는 낚시입니다.
우선 피래미는 우리나라의 물이 맑고 흐르는 지역이라면 어디든지
산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완전 물이 낮은 개울가만 아니고 계곡지나
강같은 경우에는 피래미를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피래미 낚시는 아주
쉽습니다. 저같은 초보자들도 두어 시간만에 아래 사진만큼 잡을수 있습니다.
피리낚시 우선 낚시방에가서 피래미낚시 채비 혹은 도깨비채비를 달라고 하면
바늘 5개(혹은6개)와 아래 종지가 달려있는 채비가 있습니다. 이것이 아주 좋습니다.
모든 조사님이 다 아실거라 믿습니다만 가벼운 주제를 논하는것이니 그냥 훌훌 읽어
주세요..^^ 자 그렇다면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짧은 낚시대에 요것을 초릿대부분
부터 연결해서 하나로 만드시고, 아래 종지부분에 곡물류 떡밥(신X떡밥)종류를 넣고
물이 어느정도 흐르는곳에 투척하시고 기다리면 잠시후 후두둑 하는 손맛이 느껴집니다.
그러면 살살 들어올리면 됩니다. 바늘에 피리들이 후후룩 달려있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피리는 튀겨먹고 매운탕해먹고 도리뱅뱅해먹고 먹을 용도도 많습니다. 특히나 찌를 맞추거나
타이밍을 잡야야 하는 기존 찌낚시처럼 어렵지 않아서 아이들도 재밌어라 하는게 장점입니다.
아이들은 고기잡고 아버지분들이 고기를 떼주는 재미로 서로 좀더 가까워질수도 있지요..더욱이
입질이 뜸 할때는 고패질(위아래로흔드는것)을 하라고 말씀해주시거나 다른쪽으로 포인트를 옮기
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유가 되어서 긴 낚시대를 쓰신다면 좀더 굵은 피리를 만나실수도 있지요.
올 여름에 가족들과 계곡지 놀러가신다면 하나 장만하셔서 가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이 피리
채비는 가끔 밑걸림으로 인해서 종지가 떨어지는경우도 종종 발생하니, 여유분을 사가시는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꼭 도깨비 채비로만 이 피리를 낚는것은 아닙니다. 아래처럼 일반 찌낚시 채비로도 잡을수 있지요.
목줄이 짧은것이 특징이며, 찌도 짧은것(20cm)내외가 좋습니다. 찌를 짧은것을 쓰는것은 찌가 금방금방 서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쩔때는 찌가 스기도 전에 입질들을 해 댑니다. 또한 찌를 세우고서 바로 아래로 내려가는
순간에 채지못하면 잡아낼수 없습니다. 미끼는 곡물류 떡밥을 물에 개셔서 쓰시면 되고, 헛챔질을 할시에는
물이나 떡밥량을 조절해서 떡밥이 말랑말랑할정도면 적당합니다. 또한 포인트는 찌가 순간적으로 내려가는
그 타이밍에 잡아야 하는것이 중요하고, 그때 못채시면 다시 거두어서 떡밥을 넣고 다시 잡아야 합니다. 그래서
가끔 피리낚시를 하실때는 받침대위에 낚시대를 놓고 뒤꽃이는 설치하지 않고 손으로 잡고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만큼 빨리 쇼부가 나기 떄문이지요. 이 채비로 피리낚시를 할떄의 장점은 우선 찌낚시를 하기 때문에 찌맛을
볼수가있고, 운이좋다면 붕어등 타 어종도 물어줍니다. (도깨비채비는 바늘이 작아서 피리,살치를 제외하고는 물기 힘듬)
단점은 도깨비 채비보다 월등이 피리를 못잡으며(바늘수차이가..^^) 놓치는 확률도 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은 도깨비채비를 추천합니다. 여러 조사님들께서 올 여름에는 가족들과 함께 여행가셔서 이 피리낚시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서하셔서 100짜리 아빠로 거듭나시기를 바라면서 허접한 글을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
플라이 낚시 조행기
플라이 낚시 일시 : '09. 7. 2.
플라이 낚시 장소 : 가평
플라이 낚시 조과 : 120수이상
카페에 글을 올린지도 꾀 오래 되었다. 그동안 가끔 낚시를 하였으나 글을 올릴만한 꺼리는 아닌것 같아 올리지 않았었다.
1번 공구 한 장비도 곧 배달이 될것 같고 하여 오래 동안 해 온 나의 피라미 낚시 방법을 공개? 합니다.
나의 장비: 뱀부대. 1번 라인. 릴 직경 6cm. 7X리더 티펫. 훅 18번,20번.
뱀부로드는 자작품으로 6 피트,휨세를 최대한 좋게 제작 한 것임.
장비에서 첫번째 중요한 것은 훅이라고 생각 하며 두번째가 티펫라인.
따라서 이에 대한 설명이 좀 필요한 것 같다.
훅:작아야 함. 18~20호. 밋지 훅.(검정색.금색 띠를 감은것)
모덕이 훅(검정색 모덕이 절반 잘라 가늘고 뽀쪽한 부분부
터 끼우고 금색 띠를 감는다.) 사진 참조.
* 훅을 물에서 끌 때 물을 가르며 물결이 생기는데 작은 벌래가 움직일 때에 생
기는 물결과 같으면 가장 좋다. 매우 중요한 사항임.배가 항해 할 때 물을 가르
며생기는 삼각형 물결과 같으나 훅이 작아 매우 작은 물결.
티펫:7x가 좋음. 다루기가 다소 어려워도 조과면에서 우수.
장소: 맑은 물이 흐르는 시냇물.흐름이 느린 곳(소와 같은 곳)은 액션을 잘 주어야하
나 능숙 하지 않으면 어렵다. 다소 빠르게 흐르는 곳이 조과가 좋다.
우리 나라의 맑은 시냇물에는 대체적으로 피라미가 서식 하고 있음.
방법:케스팅-낚시 할 구간의 상류쪽에 조용히 입수 하여 물이 흐르는 방향으로 5m이
상 던지는 것이 좋음.자리는 고정 움직이지 말고 가장 자리,가운데 자
리등, 낚임이 뜸 해지면 1m정도 하류 방향으로 조용히 이동 하여 같은
방법으로 케스팅 하며 하류로 이동 하며 낚는다.
물론 훅이 착수와 동시에 느리게 끌어 준다. 끄는 속도는 물의 흐름에
따라, 빠르면 느리게 느리면 좀 빠르게 한다.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이면 아주 느리게 끌지 않는 듯 해도 된다.
움직이지 않는 훅에는 입질 하지 않으므로 훅이 움직이도록 해주어야 하는대 물
의 흐름을 이용 하는 방법과 끌거나 흔드는 방법 등을 그때 그때에 맞게 해 주면
좋다.
그림의 C부분에 서서 D부분으로 케스팅 낚시 하면 됨.
B부분은 경사가 심해 물의 흐름이 빠른 곳이며 훅이 이 부분에 있으면
조과가 별로이나 가끔 큰 불거지가 낚이기도 함.
A부분에 훅이 있으면 큰 것이 잘 낚이기도 함.
*일단 사람이 입수 하면 부근의 피라미들은 다 도망가버림.따라서 케스팅을 다소 길
게 하는 것이 조과에 유리. 입수 하지 않고 할 수 있으면 가장 좋음.
잘 낚이는 시간대: 새벽 밝아질 무렵부터 오전10시경까지와 오후 2시경부터 어두워
질 때까지. 지역과 계절에 따라 차이가 있음.
120여 마리의 사진을 올리기는??? 불거지 사진 몇장 올립니다.
훅은 맨손 작품이라 참고만 하시고 쏨씨들 발휘 하여 깔끔하게 만드세요.(20호 바늘에 모덕이 절반 뽀쪽한 부분,금색 빤짝이띠 감음)
-----------------------------------------------------------------------
어제 말씀드린대로 피라미 낚시가 첫번째 강좌 입니다. 제 전글에 답글로 예상한바 여러분들이 의견으로 답글을
달아주셨읍니다^^ 견지 구더기 낚시며 밧데리로 지지기도 하시고^^ 그렇담 빠진것도 많지요 그물질,투망질,쵸코그물질
어항잡이, 찾아보면 또있겠지요? 왜 피라미는 낚시보단 그물과 다른잡이가 떠오를까요? 그건 낚시로 잘 잡히지 않아서지요
낚시로만 잘잡힌다면 반노동같은 천렵을 안해도 되겠지요? 물론 성질급하신 분들은 그 쪼그만걸 언제 낚시로 잡냐하면서
처음부터 투망이나 그물이나 다른방법을 동원해서 잡겠지요.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피라미를 낚시로 잡아내는 순수한
피라미 대낚시를 말하는 겁니다 저는 낚시꾼의 방법으로 잡는 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기타 다른 방법들은 천렵으로 구분
하겟습니다. 여담으로 한말씀 드려보면 낚시와 천렵의 경계는 취미냐 업이냐 그것하고 동일하다 봅니다 많이 잡아서 나도 먹고 너도먹고 나눠주고 한다면 나눠주는 순간 업이나 다름없다 봅니다 왜냐하면 주는건 곧 나도 받겠단 의미이기도 하겠지요 앞으로 강좌를 하며 누누히 얘기하겠지만 저는 아무의도 가지지 않은 한 낚시꾼으로써의 낚시란 무엇인가 하는 정의를 찾아가며 잡는 방법을 구술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도 이젠 먹을거 걱정하는 시대는 이미 지나간지 오래라 생각됩니다 맛있는거 골라먹는 시대에 살고있습니다
과거 못살던 시절에 잡는것이 곧 먹을거리가 되어 많이잡아가서 나먹고 너먹고 나눠주고 하는 시대는 지났다 봅니다.우리가 잡아내는 모든 것이 취미의 한도를 넘어서는 안됀다고 보아집니다 정도를 지켜나가는 낚시를 할때 우리가 어느 곳 어느필드에 서건 늘 물고기와 자연은 우리에게 기쁨으로 보답할거라는 다소 철학적 얘기로 잘난체 좀 하면서 여담은 줄일까 합니다^^
자 이제 피라미낚시 강좌를 해보겠습니다. 다소 수심이 있는 저수지 낚시에서는 여러분들이 다들 경험해 보았을 일반적
붕어 낚시채비로도 붕어바늘5호미만이면 떡밥,구더기,때때로 지렁이토막내어도 잘받아 먹지요.그런데 저수지 피라미
보다는 왠지 계류피라미가 더 좋아보이는건 어쩔수 없는 사실이지요 왜냐하면 그것은 깨끗한 물에 살고 있으니 잡아먹어도
맛이 있을거라는 은근한 육식자의 본능이겠지요^^ 그래서 깊지않은 수심의 계류 피라미 대낚시 강좌를 하겠습니다
계류낚시하면 말씀하신분도 있듯이 견지낚시를 빼놓을순 없겠지요 허나 다른 낚시도 바쁜데 견지? 하시며 저처럼 시도도
안한분들도 많을겁니다.견지도 매력있고 좋은 낚시임엔 틀림없으나 견지 낚시법을 이해하는바 생략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다들 묵히는 대낚시대 한두개쯤은 가지고 있으시죠 가급적 긴대가 유리하겠습니다.다시말씀드리지만 지금의 방법은 계류 피라미 대낚시강좌 입니다 이때 그림판이 있으면 좋겠는데요 그런것이 없으니 a4용지에 그림을 그려서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 다소
촌스런 방법을 생각해내어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낚시대는 카본3칸이상의 다소 긴 낚시대가 필요합니다 짧은대도
안돼는건 아니나 놈들이 경계를 하기에 사람이 가까이 있으면 경계심에 가까이 오질않고 먹이활동을 중단합니다 그렇기에
긴대인데 부득이 짧은대만 가지고 있다면 낮은포복도 감수해야 합니다 아님 엄호할 바위라도 있으면 숨어서 하던가요 농담
같지만 사실입니다. 고렇게 작은 미물같은 놈들도 눈이 있다보니 어느정도 지능을 가지고 있고 일정한 학습도 가능 할정도의
IQ 가 존재합니다.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냐면 고작은 놈들한테도 감정이 있다는 겁니다 두려움을 가지고 있고 아픔도 느낍니다
고작은놈 들한테도 그런것이 있다면 혹누군가는 무신 별소릴 하겠지만 엄연한 사실입니다 내가 학자가 아니고 다만 경험자이다
보니 싸움을 거시면 그분야 전문가분을 찾아봐서 토스하도록 하겠습니다 ^^
또 말이 길어졌네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피라미계류 대낚시는 구슬구멍찌 흘림낚시와 오뚜기찌 바닥낚시 두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림판이 없으니 다소 촌스러우나 그림과 사진으로 대신하여 올리겠습니다
구슬 구멍찌라하면 송어낚시나 플라이 낚시에서 쓰는 그런찌를 말합니다 사진에 있지요? 큰거는 청심환정도 크기고 적은건
콩만한 크기입니다 찌멈춤 고무도 있지요? 말로하는 강좌가 아닌 글로하는 강좌다 보니 작성의 압박감이 크네요..
그래서 기초적인건 그냥 구술하고 넘어가고 물어오심 개별답글이나 쪽지로 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은 다소긴 낚시대 카본이면 좋지요 받침대를 사용하는 낚시가 아니다 보니 무게의 압박을 덜라치면 가벼운것이 좋습니다
찌는 부력이 적은 다소 적은 구멍찌가 있으면 좋구요 바늘은 피라미3호바늘 미만으로 준비하시고 낚시줄은 구멍찌낚은 원줄에
바로 바늘 직결채비이니 1호 미만으로 준비하면 되겠고 오뚜기찌낚은 원줄 2호미만에 목줄만 0.8호 정도면 되겠습니다
조과의 차이는 구멍찌가 월등하고요 오염없는 계류1급수에선 갈겨니, 산천어가 있다면 산천어도 잡힙니다. 오뚜기찌채비는 채비 입수시에도 입질이 바로들어오는데 찌가 안들어가고 멈추고 있다 느껴지면 바로 채도 잡힙니다.미끼 떨굼없이 바닥에 안착되면 바닥고기들도 함께 입질이 들어오니 어찌보면 천렵낚시론 아주 재미있을수가 있지요. 여기서 낚시를 하실줄 아는 분들은 이해하셨을 겁니다 미물같은 저런 작은물고기도 속여야 잡을수 있는거란 겁니다 분명히 주변 상황을 시각적 인지를 하면서 먹이활동을 하는데계류피라미 낚시에선 수심이 깊지않고 물이 맑기에 분명이 피라미들도 물밖의 상황을 본다는 거지요 그렇기에 사람이 안보이게하여 경계심을 잃고 먹이에 집중할때 잡아내는 낚시법입니다 이 낚시로 어느정도 잡아내다 보면 입질이 멈추는데 이때는 쉬던가 이동하던가 미끼의 동조를 주어서 다시금 잡아내는 겁니다 오늘 피라미낚시강좌는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시원한 강물에 몸을 담구고
견지낚시를 즐기면 더위는 썩 물러가죠.
낚시를 5미터가량 흘렸을 때
봉돌이 바닥이 스칠 정도로
조개봉돌이나 편납의 무게를 조절하면 되고요.
미끼는 구더기..
물속에 바위나 호박돌이 있는 곳에서 낚시하거나
수장대가 있으면 깻묵을 양파망에 넣어서 걸어놓으면
그 하류에 포인트가 형성됩니다.
-----------------------------------------------------------------------
어포기(어항)을 이용하면
쉽게 피라미를 낚을 수 있습니다.
어포기 설치후 고기가 들어갈 동안
여유시간을 이용하여 담소를 나눌수도 있고요.
어제 양양남대천 놀골교에서 가족물놀이중 각종어항의 필드테스트(?)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에 사용한 어항은 각각 2개씩의 비닐어항, 쌍구어항, 4구어항 등 총 6개를 사용하였습니다.
어떤 어항이든 공통적으로 근처에 사람그림자가 얼씬거리면 절대로 고기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어항 설치후 반드시 30분이상의 시간동안 어항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다른 일로 시간을 보내세요.
예를 들면, 낚시를 한다던가 다슬기를 채집한다던가 하면서 시간을 보낸 후 어항을 회수하세요.
1. 비닐어항
1,500~2,000원이면 살수있는 가장 저렴한 어항으로 매우 경제적입니다.
몸통부분이 비닐이므로 접을 수 있으므로 부피가 작아서 휴대하기 좋습니다.
몸통부분의 재질이 비닐이라서 쉽게 찢어집니다. (이번에 하나 파손됨)
몸통부분의 재질이 비닐이라서 장기간 사용시 비닐이 흐려집니다.
끈으로 3점을 고정하여야 하므로 반드시 물속에 들어가서 설치해야합니다.
손이 닿지 않는 깊은 곳에는 설치할 수 없습니다. (큰씨알은 잡기어려움)
약한 여울에서 물막이 보를 쌓고 그뒤에 설치하였을때 매우우수한 포획성능을 보였습니다.
(위 그림의 3번 설치도 참조, 이번에 사용한 3종의 어항중 최다어획량 기록)
2. 쌍구어항
가운데를 분리하여 겹쳐서 보관할 수 있으므로 비교적 휴대성이 좋습니다.
투하줄(끈)이 길어서 깊은 곳이나 먼곳에 설치하기 쉽습니다. (큰씨알 포획가능)
스풀이 노란색이라서 눈에 잘띄기 때문에 설치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투명 플라스틱 재질이라서 강한 충격이 가해졌을 때 파손될 수 있습니다.
무게추가 없고 가벼워서 물살이 셀경우 물에 떠내려갈 수 있습니다.
약한 물흐름이 있는 소에서 우수한 포획성능을 발휘하였습니다.
3. 4구어항
이번에 사용한 3종의 어항들 중에 내구성이 가장 우수하였습니다.
바닥에 추가 설치되어 있어서 투하시 자립하여 가라앉습니다.
투하줄이 짧아서 깊은 곳에 설치시 투하줄의 연장이 필요합니다.
떡밥을 4곳의 입구에 각각 붙여야하므로 많은 량의 떡밥을 소비합니다.
접히거나 겹쳐지지 않고 원형그대로 보관하여야 하므로 보관이 불편합니다.
물흐름이 없는 보 주변의 갈대지역에서 사용시 탁월한 포획성능을 보였습니다.
* 오래전에 유리어항을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유리어항은 물고기 포획성능은 우수하지만 얇은 유리로 만들어져있어서
취급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므로 이번 물놀이에서는 제외하였습니다.
파손이 쉬울 뿐더러 물속에서 깨진 유리파편을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
피라미낚시 채비와 방법 알려드려요~
여름에 냇가에서 할만한 낚시로 하나를 뽑자면
바로 피라미낚시 인데요~
남녀노소 어렵지 않게 손맛을 볼수 있는 아주 간단한 낚시 입니다~
어려울거 하나없이 물에 담그기만하면 물고기가 물리는
아주 즐거운 낚시죠^^
채비와 포인트 방법을 설명합니다~^^
시중에 많이 판매하는 피라미 낚시 채비 입니다~
도깨비 낚시라고도 하는데
소형 썰망 이라고 적혀 있는 부분에
떡밥을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됩니다~
안넣어도 실컷 잡히더라구요~
낚시대는 1.5칸 민물대나 루어대를 쓰셔도 됩니다~
하물며 그냥 대나무 작대기를 쓰셔도 되지만
손맛을 보시려면 낭창낭창한 낚시대가 좋겠죠?^^
낚시대에 채비를 바로 묶어도 되고
낚시대에 원줄이 있다면 원줄을 조금 잘라내고 채비를 연결해도 됩니다~
자 그럼 포인트라고 할만한걸 설명해드릴게요~
물이 좌에서 우로 흐르고 있으며
중간에는 그림처럼 돌담을 쌓아서
많은 이들이 놀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계곡입니다~
일영계곡을 다녀오니 이렇게 해두었더라구요~
그리고 한쪽에는 물이 흐르게 살작 열어 두었는데요~
그곳에 물살이 빠르고 세면서 기포가 많이 생겨서
용전산소량이 높고 큰고기들이 많아요~
하류에서 상류를 바라보고 슉~ 던지면
카고의 무개로 인해서 물에 가라앉고
라인이 팽팽해 집니다~
그리고 기다립니다.
조금뒤 손에 토독 토독 하고 입질이 오면서
줄이 당겨지는 느낌이 들면
살포시 들어보세요^^
요렇게 물고기가 물려서 나옵니다~
한번에 한마리~ 혹은 두마리씩 물려오며
새끼손가락 만한 길이에서 중지손가락 길이가 넘는 녀석까지~
다양하게 올라옵니다^^
잡은 아이들은 고이고이 바늘을 잘 빼서 다시 살려주고~
조금더 재미있는 채비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피래미낚시 채비 끝에는 사진처럼 검은 털이 달린
파리모양의 꼭 벌래 모양을 닮은 바늘이 있어요~
플라이낚시에 사용되는 미끼같은 이녀석을 이용해보려구요~
불어 던지니 잠시 떠있다 가라앉더라구요~
그렇다면 찌낚시를 응용해봅니다~
부력이 조금 있는 붉은색 소형 구슬을 엮어서
수심을 30 cm정도를 맞추고 물에 들어 갑니다.
워낙 가벼워 캐스팅이고 뭐가 할것도 없으니 물에 던져놓고
빨간 구슬을 구경하고 있으면 구슬이 쪼로로록~
물에 빨려들어 갑니다
그럼 그냥 슬적 들어 줍니다~
물고기가 워낙 작으니
너무 강하게 당기면 물로기가 슝~ 날라가요..
살살 들어보시면 딸려 오는게 보일거에요^^
'여행준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우치 서핑 (0) | 2016.09.20 |
---|---|
샤오미 액션캠 Yi-2 4K (Xiaomi Yi 2 4K) (0) | 2016.09.15 |
와일드 여행에 최적화- '톤플러스 액티브 HBS-A100' (0) | 2016.09.11 |
여행의 이유... (0) | 2016.09.01 |
여행경로 추적 - Real Time GPS Tracker2 (0) | 2016.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