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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준비

와일드 여행에 최적화- '톤플러스 액티브 HBS-A100'

엘지에서 '톤플러스 액티브 HBS-850'에 이어 이번에 '톤플러스 액티브 HBS-A100'을 내놨다.

이미 톤플러스는 'HBS-900'모델을 가지고 있지만 액티브모델은 좀더 와일드한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스포츠형 제품이다.

톤플러스의 최대장점은 풀페이스(full-face)형태의 오토바이 헬맷을 쓰고도 사용하기 용이하다는 것이다.


얼굴을 다 가리는 풀페이스헬멧


이런 제품이 없다면 오토바이 헬맷 전용이라며 자본주의의 멍멍이들이 만든 거지 발싸개같은 것들을 써야하는데 이 얼마나 은혜로운 제품인가.


구형 톤플러스 HBS-900모델


내가 가지고 있는 'HBS-900'은 구형이지만 '대기시간: 최대 550시간, 통화 시간 : 최대 17시간, 음악 재생 시간: 최대 14시간' 등으로 톤플러스 제품중에서 일반적은 사양은 'HBS-1100'같은 최신 제품보다 오히려 더 뛰어난 점이 있다.

하지만 일반 톤플러스는 액티브 제품에 비해서 야외사용이나 활동적인 환경에서는 의외로 제약이 따른다.


신형 톤플러스HBS-1100과 액티브 HBS-A100 모델의 크기차이


액티브는 생활방수가 되고, 라운드의 크기가 작아 역동적인 움직임에도 덜렁거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목에 위치할 수있다.

이번에 새로나온 액티브모델인 'HBS-A100'모델은 구형 '액티브 HBS-850'에는 없는 외부스피커 기능이 들어있다. 일반 사운드에는 스테레오로 작동하고 전화통화시에는 하울링 때문에 모노로 작동한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문제는 배터리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인데 엘지는 핸드폰도 그렇지만 배터리 성능만은 어떻게 안되는 회사구나라는...



이번에 나온 액티브모델은 'HBS-850'에 비해서 컬러가 차분해져서 참 좋다.

해외여행으로 제3세계를 가게되면 구형처럼 튀는 컬러는, 이걸 어찌해야하나.... 이 00같은 디자인하는 똥파리들아~라는 욕이 절로 나오게 된다.


구형 액티브-HBS850의 어처구니없는 색상


아직 시장에서 구입은 불가능하지만 '액티브 HBS-A100'의 가격은 십만원대 초중반이면 구입할 수있을거라 생각된다.

'액티브 HBS-A100'의 스펙은 이렇다.


동작 시간

대기시간 : 최대 430시간 / 통화시간 : 최대 13시간(스피커 모드 사용 시 : 9.5시간) / 음악재생 : 최대 12시간(스피커 모드 사용 시 : 6시간)


충전 시간 약 2시간


외장스피커 기능이 추가된 HBS-A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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