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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는 시간들

이렇게 크고 이렇게 작으니...


나는 가끔 생각한다. 나는 이 우주에서 얼마나 작은 존재일까... 우주는 얼마나 거대할까...


태양의 크기는 지구가 태양 안에 거의 100만개나 들어갈 수 있는 크기라고 한다.

태양을 우린 항성이라하고 지구는 항성의 주위를 도는 행성이다. 물론 행성에는 또 달과같은 위성이 돌고 있다.

항성과 항성을 도는 행성, 그 행성을 도는 위성. 이렇게 해서 태양계가 구성된다. 물론 그안에는 혜성과 소행성 같은 다른 구성원들도 있겠지만 기본 항성계는 이렇게 구성되었다고 하자.

우주에는 태양과 같은 항성들이 얼마나 많을까?

우리의 태양계는 우리 은하의 일부분이다. 은하는 수많은 항성들로 이루어져 있다. 예상하기로는 우리 은하안에 약 2천억개의 항성이 있을거라고 한다. 물론 이것은 굉장히 오차가 많은 추측이다. 그만큼 많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이런 항성들이 모인 은하계는 또 얼마나 많을까....

대략적으로 2천억개의 은하가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2천억개의 항성이 모인 은하계가 또 2천억개가 존재한다고 한다면... 항성의 주위를 도는 행성은 또 얼마나 많을까.. 그리고 그 행성을 도는 위성은 또 얼마나 많을까...


200,000,000,000 x 200,000,000,000=40,000,000,000,000,000,000,000개의 항성이 있다는 말이네... 그럼 지구와 같은 행성은 또 몇 개나 있을까

40,000,000,000,000,000,000,000 x 8 = 320,000,000,000,000,000,000,000 이것은 태양계의 행성 숫자를 대입한 엉터리 계산이지만 뭐 어떤가. 이미 인간이 해석할 수있는 수의 범위를 넘어서 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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