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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는 시간들

생물과 무생물 간격 메우는 바이러스 생물 세포는 스스로 복제되는데 비해 바이러스는 스스로 복제되지 못하고 박테리아 같은 숙주 속에 들어간 뒤 숙주의 복제 시스템을 이용해 자신의 유전체를 복제해 증식한다. 숙주에 들어가지 못하면 단백질 덩어리인 무생물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는 생물과 무생물의 특성을 모두 갖고 있는 셈이다. 미국 과학자들과 국제 협동연구진은 최근 살아있는 유기체와 관련된 능력을 지님으로써 살아 있는 미생물과 바이러스체 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는 수백 종의 커다란 박테리아를 발견했다. 박테리아 속으로 침투해 이를 ‘먹이’로 삼기 때문에 박테리오파지(bacteriophages)로 불리는 이 파지(phages)들은 생명의 전형으로 간주되는 크기와 복잡성을 갖추고 있는 데다 통상 박테리아에서 발견되는 수많은 유전자를 지니.. 더보기
소풍떠난 가족 더보기
키네신이 단백질을 운반하는 모습 미세관을 타고 단백질을 운반하고 있는 키네신. 다리처럼 보이는게 머리라는데 더보기
고령화와 마을소멸 국민 4명 중 1명(26.7%·2015년). 세계 최고 수준인 일본의 노인 비율이다. 일본은 고령화 문제도 한국보다 10~20년 앞서 겪었다. 비슷한 길을 걸을 가능성이 큰 한국으로선 일본의 대응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의미다. 고령화로 나타난 대표적 현상이 일명 '쓰레기 집(고미야시키)'이다. 집안의 쓰레기를 제때 치우지 못하고 그대로 방치하는 걸 말한다. 쓰레기 집의 주인은 주변과 단절된 생활을 하는 독거노인이 대부분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거동이 불편해 계단·문턱 같은 장애물 때문에 집 밖으로 나갈 엄두를 못 낸다. 때로는 고독사한 뒤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쓰레기와 함께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쓰레기 집 문제는 '복지 사각지대'와 맞물려 10여년 전부터 일본의 사회적 이슈로 부각됐다... 더보기
외모만족도. 한국 최하위권 독일 기반 다국적 시장조사기관 GfK가 발표한 ‘세계 외모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22개국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나라는 멕시코로 나타났다. 반면 만족도가 가장 낮은 나라는 일본이었으며 우리나라도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외모 만족도가 높은 나라를 살펴보면, 멕시코인이 '완전히 만족한다' , '만족한다'고 답한 사람이 무려 74%에 달해 외모 만족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터키, 우크라이나, 브라질, 아르헨티나 순으로 상위 5위권을 차지했다. 외모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낮은 나라는 일본인으로 '완전히 만족한다'와 '만족한다'고 답한 사람이 26%에 불과했다. 이어 홍콩, 한국, 타이완, 호주 순으로 상위 5위권을 차지했다. 출처: http://news.tongplus.com/site/d.. 더보기
인간노동에 대한 로봇대체율 세계 2위 블룸버그통신에서 로봇활용에 대한 중국의 약진에 대한 기사를 냈다. 작년 중국에 설치된 로봇의 댓수는 약 9만대. 이 숫자가 몇 년후에는 거의 배로 늘어날 거라 한다.(한국기사 출처: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82315035996172&DMBA1) 문제는 이런 인간의 노동에 대한 로봇의 대체가 한국이 세계 2위라는 거다. 중국과 한국의 인구비율을 따진다면 이건 재앙에 가까운 일이다. 중국에 이어 세계 2번째로 많은 로봇이 작년에 한국의 노동인력을 대체했다. 이 차트가 의미하는 바는 뻔하다. 준비되어 있지 않은 이러한 상황에 인간은, 또는 한국인들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더보기
벗어나. 그리고 모험을 해봐 "당신이 알고 있는 편안한 지역을 벗어나 모험을 해봐. 그에 대한 보상은 분명 가치 있을 거야" ---- 라푼젤 더보기
순간 순간이 모이면 어느덧....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다 보면, 긴 세월은 저절로 흘러간다" --- 마리아 에지워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