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은 카자흐스탄 쉼켄트를 가기위해 버스표를 예매한 내용입니다 - 이하 반말입니다
우즈벡에서 카자흐스탄의 국경을 넘는 방법은 비행기, 기차, 버스, 택시-도보 의 네가지 방법이 있다
그중 쉼겐트가는 방법은 대부분 택시를 이용하여 국경까지 가서 도보로 국경을 넘은후 다시 택시를 타고 가는 방법을 이용한다.
하지만 나는 이번에 버스를 타고 쉼켄트로 가기로 했다.
쉼켄트행 버스표를 예매하려면 쉼켄트버스터미널로 가야하는데, 버스터미널은 알마잘지하철 역 건너편에 있다.
지하철역이 근처에 있다면 지하철을 타고 알마잘역으로 가길 권한다. 나는 타슈켄트의 지하철이 우즈벡의 사회분위기, 자유도, 남녀관계, 인간관계, 미래비젼 등을 좁은 곳에서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있는 좋은 장소라고 생각한다.
지하철 매표소
지하철은 예전과 달리 동영상과 사진촬영에 제약이 없다. 하지만 우즈벡 사람들 자체가 원체 경직되어 있어서 사진이라도 찍을라면 부담백배는 각오해야될 듯.
타슈켄트 버스터미널이다. 버스건 기차역이건 생긴게 똑같이 획일적이다. 우즈벡인들의 정신적 한계인듯
터미널 내부는 생각보다 훨씬 현대적으로 되어있다. 표 끊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다.
단 꼭 여권은 있어야하니 준비해야한다.
우즈벡말이든 러시아말이든 못하면 애로가 있을 것이다. 그래도 단어만 말해도 표는 발권할 수있다. 날짜와 시간만 제대로 말하면 된다.
티켓가격은 1장에 4만원이다.
첫차는 아침 7시, 막차는 오후 7시다. 하루 세차례 운행하니 맞춰서 발권하면 된다.
2층에는 매점이 있으니 여기서 음료수하나 사서 먹어라. 다른 건 기대하지 말자.
더 많은 정보는 우즈베키스탄포털인 '헬로우즈벡'에서 얻으실 수있습니다.
http://www.uzhanin.com//bbs/board.php?bo_table=comm_01&wr_id=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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