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예약한 노트8을 수령했다.
개통을 일단 15일 이후에 하는 거로 하고 기계만 받아왔다.
생각보다 크기가 크지 않았다.
솔직히 내 v20보다 작아 보이는 듯도 하다.
물론 대각으로의 길이로는 훨씬 노트8이 큼에도 불구하고 그러니 참 요상한 디자인이다.
일단 개통은 안되어 많이 사용해 보진 못했지만...
g3 →노트4 → 갤a7 → v20 를 사용해 본 내 입장에선 음... 신세계를 체험했다고 할까.
엘지의 핸드폰이 클래식한 자동차에 가깝다면, 노트8은 온갖 옵션으로 도배를 해놓은,, 없어도 상관없지만 있으면 너무 편한 기능으로 도배된 대형차를 타는 느낌이랄까...
한마디로 표현할께.. 정말 환상적이다.
힘딸리는 5단 자동변속기 구형 체어맨을 몰다가 온갖 기능의 최첨단 eq900을 몬다면 이럴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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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15일 개통했다.
3만원대 요금제이지만, 3개월간 6만원대 요금제로 쓰는거로 하고 늘어나는 요금은 대리점에서 나에게 현금지불하는거로 했다. 신한카드로 결제하고 kt포인트를 사용하니, 월 5만원대로 개통할 수있었다. 기계를 50만원 정도에 구입하는게 된다. 여기에 25%약정할인 들어가고...
선물은 별로 받지 못했다. 3개월간 6만원대 요금제 해택받는거, 삼성정품 무선충전기,1년후 무료배터리교체, 카드수납폰케이스 뭐 이정도다. kt프라자에서 구입했으면 잡다한 선물은 추가로 받을 수있었겠지만 해택은 없었겠지. 그래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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