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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

타지키스탄(파미르하이웨이) 오토바이 여행 크리스티나와 크누트라는 이탈리아/노르웨이 부부의 중앙아시아 오토바이여행(2012년) 중, 타지키스탄(파미르하이웨이)부분의 영상입니다.나 역시 겪어야 할 루트 중 하나입니다. 크리스타니와 크누트의 홈페이지 : http://www.iviaggidicriseknut.it/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 중에서도 많이 낙후된 지역이고, 특히 파미르의 경우는 파미르퍼밋을 따로 받아야 출입할 수있 수있는 위험한 곳입니다. 더보기
억대 연봉이 된다면 생각해 볼께 나는 대배기량의 비싸고 화려한 오토바이를 좋아하는 건 아니다. 단지 상황에 따라 120% 적합할 수있는 오토바이를 원할 뿐. 나의 바램인 멀고 긴 원정에 나설 오토바이는 신뢰성과 수리의 용이함, 편안함 등을 따져서 리터급 안팎의 오프로드가 가능한 기종이어야 하는거고, 동네에서 마실을 다니며 가볍게 즐기기엔 125cc 이하의 편안한 오토바이가 적합할 거다. Introducing the all-new 2016 Can-Am Spyder RS 캔암 스파이더는 가격이나, 라이딩의 즐거움, 수리의 용이함 등을 따지면 어느 하나 좋은 모델은 아닌데, 딱하나, 돈이 많고 이색적인 오토바이라서 가지고 놀고(?)싶다 하면 꽤 괜찮은 선택이지 않을까. Introducing the all-new 2016 Can-Am Spyd.. 더보기
오토바이면허- 2종소형면허 따기 125cc를 초과하는 이륜차는 2종소형 면허가 있어야한다. 그 이하는 자동차면허나 원동기 면허가 있으면 된다.내 경우에 2종소형면허는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했다. 맨처음 한강다리 밑에서 야매로 가르쳐 주는 인간한테 2시간 배우고 면허시험장 갔다가 1초만에 탈락하고는 운전면허 학원에 등록했다.학원에서도 첫 시험에서는 떨어지고 두번째 시험에서 합격했는데, 면허시험장의 합격률이 10%가 채 안된다면 학원의 1차시험 합격률은 20~30% 정도 되는거 같다. 대부분 학원에서 보면 쉽게 합격할거로 예상하지만 2종소형의 경우에는 절대 쉬운 시험이 아니다. 왜냐하면 자동차는 넘어지지 않지만 오토바이는 넘어지면 끝이기 때문이다. 이게 참 아이러니한게 몸치인 사람이나 운동신경이 무딘 사람은 순식간에 차선을 이탈하거나 발이.. 더보기
나는 오토바이가 좋다 나는 오토바이가 좋다. 두바퀴는 재미있다. 물론 네바퀴도 좋지만, 두바퀴에는 표현할 수없는 아련함이 있다.초등학교 때 형에게 자전거를 배우던 추억이라든지, 아버지께서 사준 자전거를 타던 첫 날의 기억이랄지,그외 고등학교까지 줄곧 자전거를 타고 등하교를 했던 기억이라든지......하교시간에 시골길에서 붉은 석양을 보며 하염없이 자전거 위에 앉아있던 기억들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생생하다. 지금은 자전거보다는 오토바이에 더 마음이 간다.자전거는 금방 구할 수있지만, 오토바이는 그러기가 쉽지 않다.비용도 그렇지만, 장구류도 갖춰야하고, 가장 문제가 구입처를 정하고 유지보수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가지기 쉽지 않으니 더 마음이 간다. 몇 년전 어머니 뵈러 충주 갈 때의 모습(g650) 작년에 오토바이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