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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bs 다문화고부열전에서 전화오다


다문화고부열전에서 전화왔습니다.

항상 그렇듯 섭외전문 막내작가인듯한 여자분이 전화했는데, 다문화고부열전에 출현해 줄 수 없냐고...


뭐냐~


그래서 말했다. 저희 어머니 돌아가셨는데요. 


이번에 다문화고부열전 포멧이 바뀐다고한다.

이전에는 주로 동남아시아 며느리들의 고부 갈등을 주 포멧으로 다뤘다면, 이제부터는 동남아시아가 아닌 전세계로 범위를 넓힌다고 한다. 그리고 고부갈등보다는 있는그대로는 사는 모습을 보였주는 포멧으로 변경한다고 한다.

아프리카나 남미 쪽 아는 분 없냐고 해서 없다고 했다. 


다문화고부열전은 다문화방송을 가장한 아주 질이 안좋은 안티다문화방송이다. 이런 저질방송에 우리 마누라를 나오라고? 

죽을래?


 다문화고부열전의 문제점

1. 극단적인 상황을 연출한다 - 도저히 정상적이라 볼 수없는 며느리와 시어머니를 등장시킨다.

2. 동남아만 보여주기에 다문화를 동남아와 동일어로 만들었다

3. 방송의 기승전결 포멧이 같기 때문에 끼워맞추기 연출이 될 수밖에 없다.

4. 다문화 가정을 비정상적 가정인듯 일반인들에게 각인시킨다.

5. 유럽이나 일본 등 한국보다 선진국으로 알려진 나라의 가정은 다문화가 아니냐? 인종차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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